Flickr의 Open API를 이용한 사진 검색 어플리케이션

Project/Programming 2007. 5. 9. 09:23



Flickr의 Open API를 이용한 사진 검색 어플리케이션 'FlickrSearcher'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
Version 1.6  Release date : 2007/05/08
Change log
1.    search mode를 tag, name, email, nsid와 같이 4개 모드로 검색 가능하도록 기능 추가.
2.    tag로 검색할 경우에는 ‘,’ 구분자를 통해 복수 tag 검색 가능 추가. ex) quality, blue, yellow
3.    author & photo information 확인 가능.
4.    author의 정보에 있는 “VIEW AUTHOR PHOTOS” 버튼을 통해 author의 사진들을 볼 수 있는 기능 추가.
5.    photo information에서 이미지의 크기별로 view가 가능하며 해당 이미지를 download하는 기능 추가.
6.    license 적용(크리에이티브 커먼즈의 저작권 규약 표시)
7.    author의 icon 이미지 표시(이미지에 대한 모든 정보를 사전에 습득할 시, 속도 문제를 감안하여 해당 이미지를 클릭한 이후 적용됨).
8.    편의성을 고려하여 1.0버전에 있던 fullscreen 모드 삭제,
9.    기타 1.0버전에 없는 다수 기능 추가.
====================================================================================================
Version 1.0  Release date : 2007/05/03
Change log
최신 버전 업데이트시 자동 알림 기능 추가 ====================================================================================================

    

설정

트랙백

댓글

새벽이면 듣게 되는 인터넷 방송...

Miscellaneous/Story 2007. 5. 3. 02:50
평택 촌놈이 서울로 상경한지 벌써 만 2년을 넘기고 있는 듯하다. 사실 그 전에는 나의 앞날에 대한 구체적인 구조를 짜놓지 않은지라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고민한적이 많은 것 같다.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해보면 딱히 내 전공을 살려서 서버관련, 프로그래밍관련 IT업에 종사를 하고 싶은 막연한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그것에 대한 구체적인 생각은 졸업을 할 때까지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었던 것 같다.

초등학교(국민학교) 때는 막연히 대통령, 비행기 조종사, 과학자 등등으로 광대하지만 어설픈 꿈을 꾸고 있었고 중학교에 가서는 국문학을 전공하며 신춘문예 당선으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고 싶은 생각도 했고 고등학교에 올라와서는 컴퓨터를 접하면서 프로그래머를 꿈꾸게 되었다.

문과에서 이과계열로 대학을 선택한다는 것은 어쩌면 큰 손해일 수도 있었지만 난 하고 싶은 일을 하지 않으면 삶에 의미를 찾을 수 없는 외골수 가치관을 가지고 있기에 컴퓨터를 전공하게 되었다.

대학을 다니면서 아는 것 없이 JAVA를 가지고 수정 불가능한 코딩을 시작하면서 재미를 붙였지만 학교 공부에 대해서는 별로 신뢰하지 않았던 것 같다. 지금에 와서는 그때 기초적인 부분부터 탄탄하게 공부를 해둘 것을… 하는 아쉬움도 남지만 그래도 그때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느꼈던 스파게티 코딩에서의 말도 안 되는 에러 수정 능력은 나에게 도움을 주기도 한다. ^^

어학연수라는 부풀은 꿈을 안고 대학 졸업식 바로 다음날 나는 캐나다로 떠났다. 가족의 반대와 형의 충고가 있었지만 기회가 찾아왔을 때 하지 않는 것 보다는 실패하더라도 해보는 것이 내 자신에게 보내는 자책감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는 판단에서 떠나게 되었던 것이다.

결과적으로는 나는 외국생활에 실패를 했다. 처음 품었던 야망은 생활한지 얼마지 않아서 사라져버렸고 우울증과 대인 기피증도 있었던 것 같다. 그나마 홈스테이 가족들과 학원에서 알게 된 친구들의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어서 그나마 생활할 수 있었지 않았나 싶다.

재미있는 것은 한국에 있을 때는 한국을 떠나기가 어려웠었는데 막상 캐나다에서 생활하다 보니 그곳의 생활이 어떠하든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기가 힘들었다. 주위 사람들에게 죄송한 마음도 컸지만 무엇보다도 돌아가는 것은 곧 내 자신에게 실패자라는 낙인을 찍는 것이라 생각해서 였을 것이다.

나는 캐나다로 떠나기 전보다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겠다는 결심이 더욱 어려웠다. 그렇게 3개월동안 캐나다에서의 생활을 마감하고 나는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그때 캐나다를 가지 않았으면 지금은 더 큰 후회를 하고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해보았고 캐나다 땅을 밟아 봤기 때문에 내가 느낄 수 있는 감정은 가보지 않은 것과는 다르다. 그때 배려를 해주고 도움을 주었던 분들을 나는 잊지 못할 것이다.

나는 돌아와서 얼마동안 근신을 하고 1년 정도 수원에 있는 회사에 첫 취직을 하여 근무를 하게 되었다. 취미와 알바로 하던 일이 웹이라 웹마스터 개념으로 뽑고 있는 식품회사에 입사를 하게 되었다. 초기에는 회사 홈페이지를 구상하고 외부 제작자와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유지보수를 하면서 나름 업무성격에 맞는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은 했으나 얼마지 않아서 점점 내 본업과는 다르게 백화점에서 영업도 하게 되고 공장에서 일하기도 하면서 내 길을 제대로 찾지 못했던 것 같다.

만 1년이 되는 날에 나는 회사를 그만 두었다. 그 1년이라는 시간은 내가 앞으로 무엇을 하고 싶은가에 대한 자신의 질문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어느 정도 내가 무엇을 할 것인가는 정리가 되어가고는 있지만 여전히 2% 부족한 부분은 채워지지 않는다. 이제는 ‘무엇’ 알았고 그것을 어떻게 할 것인가가 나의 과제로 남아 있다. 이 부분은 행동하며 생각할 부분이라 ‘무엇’을 알기 위해 고뇌했던 것보다는 재미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집에 케이블 TV 방송이 나오지 않아서 새벽이면 주로 인터넷방송을 듣는다는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데 이야기를 하다보니 이야기가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 버렸다…나도 참…

내가 자주 듣는 인터넷 방송은 뮤클케이스라는 인터넷 방송이다. 가지고 있는 mp3음악을 듣는 것 보다 가끔 맨트도 나오고 유익한 정보도 얻을 수 있는 것 같아서 새벽에는 항상 틀어 놓고 공부든 작업이든 하고 있다.

http://ad.mukulcast.com/mukul_player/?skin=2&auto=y

위 링크를 들어가면 바로 방송을 들을 수 있으니 인터넷 방송을 접해보지 않았던 분이라면 들어보기 바란다…난 빨래 널고 이것저것 정리하고 자야겠다…모두 좋은 꿈 꾸시길….^^



    

설정

트랙백

댓글

크로스도메인 정책과 플래시의 bitmapData 문제

Programming/ActionScript 2.0 2007. 4. 30. 02:01
요즘 집에서 flickr api를 이용하여 이미지 갤러리를 만들고 있는데 한 가지 문제로 인하여 구현 하고자 하는 기능을 진행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문제는 로컬에서 load한 이미지(http://경로를 포함한 flickr의 이미지)를 bitmapData로 변환하면 제대로 작동하지만 이것은 개인 계정이나 flickr와 도메인 정책이 다른 웹에 올려놓고 이미지를 load한 후 그 load한 무비클립을 bitmapData로 변환 후 draw하게 되면 작동하지 않는다.

그 동안은 한 계정, 또는 플래시 라이브러리에 있는 이미지를 사용했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를 확인하지 못하였으나 flickr를 이용하여 만들다 보니 서로 다른 도메인 계정에서 load한 이미지는 bitmapData로 만들 수 없다는 결론이다.

상식적으로는 도메인이 다르더라도 일단 무비클립에 이미지를 load한 상황이라면 화면에 보이는 무비클립을 비트맵데이터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설정

트랙백

댓글

픽토그램이란...

Design/Etc 2007. 4. 18. 09:55
픽토그램이란 ‘그림(picto)’과 메시지라는 의미를 갖는 ‘전보(telegram)’의 합성어로, 공공시설을 알리거나 주의를 환기하는 데 쓰인다. 우리말로는 ‘공공안내 그림표지’라 한다. 글로 안내하는 것보다 훨씬 간단하고, 문맹자나 외국인도 이해하기 쉬워 미국 등 선진국에선 1920년대부터 사용해왔다.

이처럼 픽토그램은 그림으로 쉽게 시설의 용도를 알려주는 것을 말한다. 예컨대 안내소는 영어소문자 i, 화장실은 남녀 표시를 그림으로 그려놓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복잡해지는 생활습관 어려워지는 픽토그램

현대의 생활에서 Pictogram은 정보를 전달하는 것 외에도 시각적인 면으로도 많이 사용되고있다.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영화관 등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에서는 어김없이 여러 형태의 Pictogram을 볼수가있는데 다양해진 픽토그램의 형태나 표현 방식 만으로도 사람들의 이목을 끌게한다.

이러한 픽토그램이 문제가 되는 것은 우리나라의 경우, 지하철 픽토그램 하나만 해도 지방자치단체나 지하철공사, 철도청마다 제각각이어서 이용객이 그림만 보고는 지하철 식별이 불가능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화장실이나 엘리베이터 또는 금연 등과 같이 우리가 쉽게 알수 있는 Pictogram은 그 형태나 컬러가 조금 바뀌어도 쉽게 알수있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된다 해도 문제가 되지않는다.

하지만 모든 Pictogram이 쉽게 이해가 되는것은 아니다. 특정한 목적이 있거나 전문적인 목적을 알리는 픽토그램은 한번에 봐서는 이해가 쉽지가 않고 특히 사용방법을 알리는 Pictogram은 더욱 그러하다. 현대인의 생활습관은 점점 복잡해지면서 단순한 기호로는 쉽게 표현할수 없는 상황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에스컬레이터를 놓고 보면 하지 말아야되는 행동을 알리는 픽토그램이 에스컬레이터 가득 붙어 있다

픽토그램은 일반적으로 세계규정이나 또는 각나라의 규정에 의해 그 형태가 정해져 있지만 공공기관을 제외한  장소에서는 특정한 경고나 제한 등의 Pictogram외에는 장소나 용도에 따라 여러가지 형태로 변형되어 쓰이고 있다. 또한 어떤한 부분에서는 규정되어 있는 Pictogram이 없어 상황에 맞게 만들어 지기도 하며 단순한 기호로는 표현되기 어려워 일러스트나 문자와 같이 쓰는 경우도 있다.

보호자 동반이라는 픽토그램은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 흔히 볼수있는 픽토그램이다.  하지만 보호자 동반이란 문자가 없다면 쉽게 이해할수 없는 픽토그램이기도 하다.  이처럼 문자가 없으면 이해하기 힘든 픽토그램은 외국인이나 문자가 모르는 경우는 이해하기가 쉽지가 않다.

이러한 경우 2가지의 픽토그램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어린아이출입의 금지 표시와 어른과 아이가 함께있는 표시를 같이 보여줌으로서 그 이해를 돕는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변화하는 픽토그램

2000년 2월부터 일본사인디자인협회에서 픽토그램의 리디자인에 직접 디자인을 담당했던 나카가와(中川憲造:NDC Graphics대표)씨는, 인물에는 살아있는듯한 표정을 주고 현대적이며 세련되고 독창적으로 디자인했다고 한다. 예를 들면, 다리부분을 뾰족할 정도로 반듯하게하여 멀리서도 알아보기 쉽게 했으며, 화장실 픽토그램에서 여자의 표현은 지금까지의 어린이같은 실루엣에서 어른인 여자로 성장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또한 숙박시설의 표현에 있어서는 병원의 표시와의 혼돈을 피하기 위하여 램프를 곁들여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곳이라는 표현을 하였고, 휴지를 버리는 곳은 사람이 허리를 굽힘으로서 좀더 적극적인 자세를 표현했다고 한다.

이는 픽토그램도 시대에 따라 그 형태가 조금씩 바뀐다는 것과 픽토그램이 사람들에게 편안하게 전달되었을때 그것이 행동으로 옮겨진다는 것을 얘기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픽토그램은 단순한 그림문자가 아니다. 픽토그램이 또 하나의 언어로서 남기위해서는 쉽게 이해되는 것은 물론 그 의미가 정확히 행동으로 옮겨질수 있도록 설득력이 있어야 할것이다.

온라인과 영상등 여러 매체를 통해서 픽토그램의 변화가 시도되고 있다. 하지만 3D나 애니메이션과 같이 단순한 형태로서의 변화 만이 아닌 보다 설득력있고 보다 정확한 정보를 줄수 있도록 만들어 져야할것이다. 픽토그램은 우리의 편리한 생활과 안전을 돕는 문화이기 때문이다.

 
출처:미니아날로그 blog
    

설정

트랙백

댓글

MS, 어도비 플래시에 도전장

Miscellaneous/Etc 2007. 4. 17. 16:52
이번에 MS에서 플래시와 비슷한 실버라이트 제품을 출시한다. 소비자로서는 다양한 제품으로 인하여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그에 따라서 질적인 향상을 가져온다면 좋을 일일 수도 있겠지만 개발자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은 일일 수도 있을 듯 싶다. 더욱이 그 대상이 MS라는 것,

새로운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의 툴로 불가능 했던 것을 만들어 낸다던가, 기존의 제품보다 향상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면 좋은 현상이겠지만 그런 것이 아닌 비슷한 제품으로 서로 힘의 논리로 시장을 형성해 나간다면 좋은 일은 아닐 것이다.

가만히 보면 MS라는 회사는 미국의 국수주의와 많은 부분 닮아있다는 생각도 든다. 물론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자유시장원리를 무시할 수는 없는 일이지만 그로 인해서 피해를 보고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가지 못한 부분들도 많은 것 같다.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