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고 나카무라의 2009년 마지막 프로젝트 오픈

Design/Web 2009. 12. 28. 14:15





유고 나카무라의 올해 마지막 프로젝트가 오픈을 했다. 사운드에 반응하는 Spectrum 알고리즘을 활용한 글꼴을 바탕으로 디자인 되었다고 하며, 전체 리뉴얼은 내년 1월 하순에 할 예정이라고 한다. 유고의 작품은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디자인을 바탕으로 기술의 한계를 창조한다는 생각이 든다. 기술적으로 가능한 개발자라 할지라도 유고의 창조적 아이디어는 쉽게 따라할 수 없을 듯 싶다. 



Art Direction / Design : Yugo Nakamura 
Design / Programming : Sohei Kitada 
Design Assistant : Taro Yumiba 
Management : Megumi Koizumi 
Music : F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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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어워드 사이트들...

Design/Web 2009. 2. 26. 17:30
플래시 사이트들을 모아놓은 어워드 사이트들의 경로다. zedia 블로그에서 퍼왔는데 이 밖에도 꽤 많은 어워드 사이트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왜 일반 사이트가 아닌 플래시로 제작된 사이트들만 모아놓은 어워드 사이트들이 많을까?
생각해보면 플래시의 다이나믹한 기술이 적지 않게 자극적이긴 한 것 같다.

일반 인터넷 사용자와 버튼 하나라도 재미있게 표현하고픈 욕구로 가득 차 있는 플래시 개발자들의 보는 시각은 많이 다르겠지만 플래시의 장점은 두고두고 장점으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일선에서 노력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것이 다이나믹한 디자인 요소이던 사용자의 편의를 우선한 심플한 형태이든 장점이 단점으로 보이지 않게 말이다.



Favorite website awards (you have to pay) (25 words desc)
http://www.thefwa.com/

Dope awards (35 words desc)
http://www.dopeawards.com/

Design Licks
http://www.designlicks.com/

Best Web Gallery
http://bestwebgallery.com/category/flash/

Design Flavr (needs a screenshot of at least 523px)
http://www.designflavr.com/category/flash/

Design Snack (needs a screenshot 389 x 180px)
http://www.designsnack.com/

101 best websites (requires login)
http://101bestwebsites.com/category/flash

Inspiration Up
http://inspirationup.com

Website Design Awards
http://websitedesignawards.com/index.php/category/flash-gallery/

Spyline
http://spyline.de/section/flash

Creative Website Awards
http://www.creativewebsiteawards.com/

Mowsnet Web Awards
http://www.mows.sk/awards/index.php

iBlog
http://iblog.chubzz.com/

Another Bookmark
http://anotherbookmark.com/

Refresh links (nothing new since may 2008)
http://refreshlinks.org.uk/

Flash in the pan (seems outdated nov 2008)
http://www.flash-in-the-pan.org/

Flash Blasted (seems outdated nov 2008)
http://flashblasted.com/

Flash Galleria (seems outdated)
http://www.flashgalleria.com/

New Web Pick (requires a login and does not seem so relevant)
http://www.newwebpi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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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홈피 디자인?

Design/Web 2008. 4. 24. 00:20

잠들어 있던 미니홈피를 사용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며칠 꾸며보았다. 배경은 1년치 배경을 달았는데 대문 사진을 편법으로 플래시를 입히려 하니 예전에 하던 방식은 막아놨다고 한다.

그래서 이미지로 올리더라도 뭔가 재미있는 방법이 없을까 싶어서 배경 이미지가 보이는 것처럼 뚫어버렸다. 쿠쿠 사실 뚫은 것이 아니라 배경의 오른쪽 하단의 이미지를 배경으로 하고 배경에서 뻗어 나오는 가지는 배경에 있는 가지를 가져다가 이리저리 맞춰 보았다. 대문 사진 하나 만드는데 한 시간 반 동안 포토샵하고 낑낑대다니 나도 참 고집스럽다.

블로그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긴 하지만 칙칙한 블로그를 보다가 미니홈피 보면 기분이 상쾌해지는 느낌이다. 쿠쿠 나만 그런가 시간 날 때 사진도 좀 올리고 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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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트렌드 2008

Design/Web 2008. 1. 23. 19:14
디자인 트랜드 라이프스타일...
공유하기 좋은 자료인 듯 싶어서 올려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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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기획 워크샵 2007에 다녀오다...

Design/Web 2007. 9. 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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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9일 열린 웹기획 워크샵 2007을 다녀왔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성공 웹기획을 위한 마인드&스킬/웹기획의 4개 이슈-UX, UCC, 개인화, 소셜화등에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한 섹션에 40분의 시간이 주어진 관계로 시간적인 아쉬움이 많이 남았지만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좋은 내용으로 알찬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나에게는 좋은 기회였다. 개인적으로 참석한 관계로 가격적인 면에서는 약간의 부담은 있었지만…

나는 어떤 한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갖기 위해서는 그 하나만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목적과 과정 속에 있는 도구와 방법, 그리고 지식은 다양하며 관련 분야의 전반적인 이해를 통해서 스스로 보다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고 그것은 곧 자신이 하는 분야에 대한 깊이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사실 나는 웹에이전시에서 근무를 했었지만 웹기획에 관련된 공부나 경험을 많이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강의 내용 중에 심도 있는 지식은 처음 들어보는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강의 하신 분들 모두 웹이라는 공통된 의사소통 놀이터에 살고 있지만 그 접근 방법은 참으로 다양하다는 생각이 든다. 워크샵에서 강의한 내용을 PDF로 받았지만 저작권 문제가 있을 수 있어서 자료를 토대로 복습 차원에서 정리해 본다.

Section 1 - 한명수 이사(SK커뮤니케이션즈)
웹기획을 위한 크리에이티브 마인드셋

1. 누구나 하는 웹기획, 아무나 할 수 없는 웹기획
포탈서비스의 웹기획은 누가 누가 하는가, 누가 누가 잘 하는가
기획이 필요한 서비스, 기획이 필요없는 서비스

2. 잘난 기획 못난 디자인, 못난 기획 잘난 디자인
디자이너가 신나서 일하게 만드는 기획자의 머리 속 마음 속
좋은 디자이너를 만나는 재수있는 기회
기획자가 디자이너로 직업을 바꿀 수 있는 도움안되는 진로상담

한명수 이사님이 강의 하신 내용은 크리에이티브를 위한 마인드와 웹기획의 주요 포인트에 관한 개념적인 부분을 다루었다. 웹, 그리고 만들어 내는 자와 사용자의 관계를 음식점, 음식점 주인, 손님으로 설명하며 디자인이 기능과 관련이 없어도 사용자 입장에서 볼 때 어떤 연관성을 만들어내며 그것은 또 다른 의미로서 가치를 만들어 낸다는 설명이다. 클라이언트가 되는 회사는 그 회사 고유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그 회사의 통합된 아이덴티티를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도 했다.

예로 xplane.com 회사의 diagram을 몇 개 볼 수 있었는데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에서 내용과 형식은 하나이어야 하며 생각한 것에 대해서 보일 수 있게 하라는 설명도 있었다. 보인다는 의미는 단순한 결과물이기 보다는 접근하기 쉬운 방법을 위한 말랑말랑한 결과물이다. 한명수 이사님은 주로 디자인적인 면과 감성, 트랜드를 파악하고 분석하는 방법으로 컴퍼런스나 전시회를 추천한다. 컴퍼런스에서 찍은 동영상을 두 개 상영했는데 상영 시간이 길다 보니 실질적으로 한명수 이사님의 마인드 캡쳐를 하지 못하여 아쉬움이 좀 남았다.


Section 2 – 김현경 대표(디킴스커뮤니케이션)
기획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마케팅 마인드

1.마케터와 대화
마케터의 세계(108여행)
마케터의 마인드와 센스(시각,생각,청각,마음,언어……)
마케터의 라이프스타일과 커뮤니케이션

2.나와 마케터와의 삶
My Life Plan & Image Map(마케터의 포지션과 역할:I-MVGST-MY)
New Marketing Plan(SWOT,SC,ERRC,AOSIC)
마케터의 천국과 지옥

김현경 대표님은 강의 경험과 연륜이 있어서 그런지 강의 스타일에서 개성을 느낄 수 있었다. 웹기획 보다는 주로 마케터로서의 마인드에 대해서 대화의 의미에 중점을 두었다. 연예인 최지우를 예로 설명하면서 3가지 Type으로 구분을 하였는데 그 첫 번째 타입은 C.T(Communication Type)으로 기본적인 연예인으로서의 정보에 대해 알고 있는가이다. 이는 타인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기본적으로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있는가로 구분된다. 그리고 두 번째로 A.T로 최지우브랜드 개발, 안경, 시계 액세서리등 최지우를 통한 브랜드 창출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가이다. 세 번째는 한류스타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 M.T(Marketing Type)이다.

위의 3가지 타입과 같이 와이드한 배경지식을 통해 가치를 구체적으로 제시할 수 있을 때 마케터로서의 자질이 나타난다는 설명이다.

Section 3 - 황경록 실장(아이파트너즈)
웹기획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스킬


1. 흔해빠진 '커뮤니케이션'
2. 클라이언트와 팀웤
3. 웹기획자는 누구인가?
4. 최악의 상황들 Best 10
5. 커뮤니케이션의 5가지 치명적 실수
6. 대상별/상황별 커뮤니케이션 스킬
7. 좋은 커뮤니케이션의 징후

황경록 실장님은 현재 프로젝트만에서 황선배로 통하며 웹 물을 먹고 사는 많은 후배들을 위해 무료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프로젝트만은 회원 10000명이 되었을 때 프로젝트를 종료며 양질의 무료 세미나를 통해 후배들에게 좋은 기회를 주고 있다.

강의는 웹기획자에게 필요한 커뮤니키에션 스킬에 대한 내용이다. 커뮤니케이션의 어원에서부터 상호 커뮤니케이션에서 웹기획자가 갖춰야 하는 스킬을 설명했다. 웹기획자, 웹디자이너, 웹퍼블리셔, 플래시 디렉터, 웹프로그래머들의 사고방식은 완전히 다르므로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인정 할 것은 인정해야 상호 의사소통이 원활하다는 설명이다.

그리고 클라이언트와의 팀웤에 있어서 팀웤을 해치는 가장 해로운 요소들로 책임전가, 우유부단, 수동적 자세를 예로 들었다. 이처럼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지 않을 때는 어떤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하는지를 파악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 했다.

불필요한 커뮤니케이션 요소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Fishing tree 웹에이전시의 회의 스타일을 예로 소개했는데 재미 있지만 효과적인 방법일 수 있다는 생각이다.

예1)
오실장 : 이사님 이거 하기 싫어요.
윤이사 : 하기 싫어 인정.

위 예는 실제로 Fishing tree 회사의 회의실에서 진행한 회의 내용이라고 한다. 이 두 대화를 통해서 몇 시간 동안 해야 했던 회의 시간을 단 두 대화로 줄일 수 있었는데 그 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오실장 : 이사님 이거 스토리텔링 엉키고, 잘 안 맞고, 톤앤매너 맞추기 힘들고, 룩앤필 안 나와서 하기 싫어요. 꼭 이렇게 해야 되여? 이 방향으로는 하기 싫어요.
윤이사 : 블라블라
오실장 : 블라블라
(2시간 가량 열띤 논의와 토론)
윤이사 : 그럼 그렇게 하지 말자.


예2)
윤이사 : (회의하다가…) 뭘로 먹을래?
김과장 : UI여
윤이사 : 이거 CGV야.

Fishing tree에서는 이렇게 정형화된 커뮤니케이션 내용을 단축하여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유도하고 있다고 한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윤이사 : 이번에 방향을 어떻게 가는 것이 좋을까? 디자인? 컨텐츠? 모션? 스토리텔링?
김과장 : 이번 트렌드가 UI에 있으니까 그렇게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윤이사 : CGV처럼 UI의 혁신석도 중요하고 기획과 디자인이 싱크되도록 준비하되 주말에 완전 밤샐 줄 알아.

웹기획자의 커뮤니케이션에서 최악의 상황들 Best 10
1. 연락이 안돼. 잠적했나?
2. 뭐라고 핑계를 대나?
3. 보기 싫은데.
4. 욕이 목구멍까지 올라왔어
5. 이런 것까지 해 줘야 돼?
6. 바보들 아니야? 이것도 몰라?
7. 실력 없는 것 같은데?
8. 한 번 말하면 알아 들어야지.
9. 또라이 아니야? 이걸 어떻게 해
10. 의견이 없어. 말을 안해

위와 같은 항목들은 웹기획자가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데 방해가 되는 요소들이니 피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간혹 클라이언트가 보기 싫다고 전화를 받지 않거나 연락을 하지 않는 행위는 커뮤니케이션 라인을 완전히 차단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특히 피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기획자의 입장에서는 도를 알아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또한 커뮤니케이션의 5가지 치명적인 실수는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

1. 인간적인 친밀함의 오해
상호 개인적인 친밀성을 자칫 일과 결부시킴으로써 뒤통수 맞지 말자는 내용
2. 주관적인 판단의 실수
객관적인 사실과 정보를 통한 판단이 아닌 자신의 주관적인 판단에 의해 일을 처리할 때의 실수
3. 핑계
어떤 일의 결과에 대한 핑계를 대지 말라는 내용
4. 알아주겠지?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라는 내용 예측은 또 다른 결과를 낳는다.
5. 상의 없는 액션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정해진 방안이 아닌 독단적으로 추진하는 일에 대한 실수

강의중 “갑질의 정석”에 관한 내용을 통해서 커뮤니케이션의 문제점과 스킬을 설명했는데 갑질의 의미가 무엇인지 잠깐 고민하다가 웃음이 나왔다. 예상 했겠지만 여기서 갑질은 ‘갑’의 질을 말한다.

좋은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것이 필요하다는 결론이다.
1. 오류(Bias, Halo Effect)를 줄이는 것.
2. 타인의 장점을 극대화 하게 하는 것
3. 중요한 정보에 집중하는 것.
4. 스트레스를 주는 현상을 피할 것
5. 자주, 직접 하는 것, 감당할 수 있게
6. 자신의(업무적) 고민을 상의하는 것
7. 일관성을 갖는 것
8. 서로의 실력(GAP)을 인정하고 최선을 강구할 것
9. 배려하는 것(시간, 사람, 일)

그 밖에 웹기획자가 주의해야 할 사항들은 아래와 같다.

1. 속으로 욕하지 맙시다.
2. (누구세요?) 벼락치기 하지 맙시다.
3. (퇴근 시간에 일 주기) 뚜껑 열지 마세요.
4. (그래 그까지것 도와주지)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세요
5. (혹시, 설마) 초기 대응 철저(급하고 중요한 것부터)
6. 주술, 사주, 점 – 미신을 멀리하자

강의 내용도 재미있고 마음에 와 닫는 내용들이 많아서 고개를 끄덕이며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Section 4 - 강영섭 대리(삼성네트웍스)
웹기획자를 위한 프로젝트 관리 노하우


1. Profile
2. Purpose of web project
3. Elements of project management
4. Role of planning part in the process
5. Method of planning
6. Reference Books
7. Epilogue : Review & Q&A

 
강영섭 대리님은 주로 기획 조정에 관한 방법론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영섭대리님은  팬택 UI팀, SK 커뮤니케이션즈 전략팀, 이상시스템 벤처 창업, 삼성전자 EU 삼성모바일 구축 담당을 거치면서 6년째 대리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 강의에서는 기획 조정에 있어서의 방법론으로 여러 가지 이론과 도표를 가지고 설명을 했는데 그 내용이 전문적인 내용들이 많이 있어서 기획에 관련된 기본 지식이 없는 관계로 앞으로 강의 내용 중에서 설명된 방법론들을 찾아봐야 할 것 같다. 기획 조정에 필요한 방법론이라고 하지만 꼭 기획에 국한된 방법이기 보다는 폭넓게 사용될 수 있는 이론인 듯싶다.

김영섭 대리는 현재 http://www.webprojectman.com 블로그를 운영중에 있으며 최근에는 “네모난 사과”라는 인터넷 비즈니스를 위한 전략과 전술에 관한 책을 저술했다.

Section 5 - 최병호 수석(생크유저)
유쾌한 사용자 경험(UX)를 창조하는 웹사이트 기획 전략


1. Fun Structuring
Interactive Modeling
Card Sorting
Page Sorting
Space Fantastic
Conceptual Modeling
Why Modeling: Target Audiences
Why Modeling: Field Study & Shadowing
Why Modeling: Usability Testing
Why Modeling: Lego
Task Analysis & Task Hierarchy Design
Physical Mapping
2. Fun Navigations
AS-IS & TO-BE Information Flow
Rapid Prototyping & Online Info. Flow Test
3. 사색의 창
유쾌한? 사용자 경험(UX)? 창조? 웹사이트 기획? 전략? (3분)
향후 과제 분야 (2분)

 
최병호 수석님이 강의한 이번 강의에서는 사용자 경험(UX)를 재미있고 확실한 방법으로 기획하는 전략에 대해서 주로 설명하였다. 설명 과정에서 예로 든 동영상은 예전에 UI관련 포스트로 올렸던 “제퍼슨 한의 GUI“를 이용해서 설명을 했는데 설명을 들으면서 기획을 위한 이러한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사용자 경험 창조의 시작점은 사용자 관찰에서 시작되며 정보구조를 혁신하는데 대표적인 사용자 관찰 기법은 카드 소팅이라고 한다. 웹기획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익히 알 수 있는 내용일 듯싶으나 난 카드소팅이라는 기법에 대해서도 강의를 들으면서 처음 접할 수 있었다. 카드소팅에서 주요 포인트는 사용자 경험을 통해 소팅할 때 사용자가 처음 옮겨 놓은 곳에서 수정, 이동하는 과정을 꼭 체크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점이 카드소팅에서 중요하다고 한다.


Section 6 - 김유진 팀장(다음커뮤니케이션)
UCC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웹사이트 기획


1. 왜 UCC 인가?
UCC, YCC, PCC ,RMC
2. Case Study : UCC 의 성공적인 활용 사례
Vertical services
User participation
Ubiquitos
network
blog
long tail
moneytize
3. 성공적인 UCC 활용 포인트 및 이슈

김유진 팀장님이 강의한 이번 강의에서는 UCC를 활용하는 웹사이트의 사례를 통해서 효과적으로 UCC를 활용하는 방법에 관한 내용을 다루었다. 구체적인 방법에 관한 내용은 미흡했지만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웹사이트들의 사례를 보면서 더 이상 파생될 수 없는 leaf 보다는 파생되는 node들이 더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UCC(User Create Contents) 단어에서 파생된 관련 용어들이 많았다.
UCC (User Create Contents)
UGC (User Generate Contents)
YCC (Youngja Create Contents)
PCC (Proteur Create Contents)
RMC (Ready Made Contents)
UOC (User Organize Contents)
UFC (User Filtered Contents)

위에서 YCC는 재미있는 용어라는 생각이다. 왜 UCC를 사용하는가에 대해서는
1. 남들이 이렇게 성공했다고 하더라
http://www.mbga.jp/
http://mixi.jp
http://bukatsu.cocolog-nifty.com/

2. 효과적인 바이러스 마케팅 툴
3. 대박 신화
06년 10월 google Youtube 인수 금액 16억 5000만달러

로 설명을 했다.

어떤 UCC가 성공하는가에 대한 케이스로 몇 가지 사이트를 소개했는데 참신하고 재미있는 사이트들이 많았다.

http://www.slrclub.com
위 사이트는 d-slr 카메라 사용자들의 커뮤니티 사이트로 월간 3.5억 PV, 100만 UV 평균체류시간이 107분으로 사용자 충성도가 매우 높은 사이트에 속한다. 나 또한 slr 카메라에 대한 관심이 많았을 무렵 이 사이트의 장터에서 밤새도록 f5를 누르면 원하는 렌즈를 구매하기 위해 기다린 적도 있다. 잘 찍은 사진 하나 포탈 배너 못지 않은 트래픽이 발생한다.

http://www.nicovideo.jp
위 사이트는 사용자들이 동영상을 올리고 그 동영상을 보면서 실시간으로 댓글을 달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달린 댓글은 동영상에 실시간으로 올라가면서 동영상의 싱크와 댓글을 맞춰서 “니코 비디오 중독”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고 한다. 현재는 베타 서비스로 사용자가 너무 많아서 접근하는 사용자도 예약하여야 접속할 수 있다고 하니 그 인기를 알만하다.

http://www.opensourcefood.com
개인이 운영하던 블로그 서비스였다고 한다. 음식에 관한 정보와 만드는 과정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 질적 컨텐츠로서의 가치로 사랑 받고 있다고 한다.

http://Kittenwar.com
이 사이트는 냥이(고양이) 관련 사이트이다. 자신의 애완 고양이 사진을 등록하고 클릭수에 따라서 인기도를 측정하는 사이트다. 사용자 인터렉션이 너무도 단순하지만 그 활용 방법이 참신하고 재미 있다. 사이트에 방문하면 메인에 두 개의 고양이 사진을 볼 수 있는데, 두 사진 중에서 마음에 드는 사진을 클릭하면 그 사진에 점수가 가산되며, 연결된 다른 사진들을 보고 같은 방법으로 점수를 주며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인기도가 떨어지는 사진들은 따로 분류를 하고 있으며 인기도가 하락한 사진은 노출 회수가 줄게 된다. Losingest kittens 메뉴에 보면 인기가 없는 고양이 사진들을 볼 수 있는데 내가 봐도 좀 못생긴 고양이들이 많다..쿠쿠

http://unearthtravel.com
Wiki형 여행 가이드 사이트 구글맵을 이용한 사이트

http://www.geni.com
가족 소셜 네트워크를 볼 수 있는 플랫폼을 지원하는 사이트이다. 우리나라의 족보 서비스정도 되는 것 같다. 자신이 어디에 뿌리를 두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사이트로 현재 500만명의 프로필을 확보했다고 한다.


보통 사용자들은 UCC == 동영상쯤으로 생각하는 사용자들이 많은 듯 하다. UCC의 어원적 의미로 본다면 UCC가 가시화되기 이전부터 인터넷 문화와 함께 공존했다고 불 수 있다. 웹의 원천은 정보이며 그 정보를 생산하는 것은 사용자이고 그 정보를 담고 전달하는 수단으로서 인터넷이 발달되어 왔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개인 미디어가 활성화 되었던 시점으로 Cyworld의 태동으로 불 수 있을 것 같다. Cyworld를 통해서 컴퓨터를 잘 모르는 일반 사용자들도 인터넷에 자신을 집을 갖게 되었고 그를 통해서 소셜네트웨킹, 인터넷 상에서 상호 인맥을 형성하고 자신의 일상을 담기 시작했다. 2006년을 기점으로 cyworld 뿐만 아니라 블로그 서비스가 많아지면서 cyworld와 blog 모두 사용자의 컨텐츠를 통한 네트워크지만 특징은 서로 약간 다른 듯 싶다.

Cyworld의 경우는 강한 관계 중심적이고 폐쇄적인 network인 반면 블로그는 약한 관계 중심으로 개방적인 network 형태를 가지고 있다. Cyworld는 사적인 아이덴티티가 강하고 이성적 커뮤니케이션인 반면 블로그는 공적인 아이덴티티가 강하고 감성적 커뮤니케이션이 주다. 또한 cyworld는 친밀감, 유대감, 인맥관리, 접근이 용이하고, 블로그는 원하는 정보, 정보의 정확성, 다양성, 자신을 표현하는데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또한 싸이월드는 실명 이용이 많은 반면 블로그는 닉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 듯 하다.

따라서 두 서비스의 특성을 보면

cyworld
개인의 일상사, 주로 UCC 중심, 폭넓은 활동유저, 정보의 배포가 어렵다.

Blog
일상사+관심사, 검색, UCC, 펌질, 낮은 진입장벽, 쉬운 UI, 검색 노출을 통한 방문자 유도

어느 설문 조사에 의하면 cyworld나 blog모두 사용자 비중은 남자가 높지만 핵심 사용자비중은 여자가 높다고 한다. 이는 오프라인의 일상 생활에서와 같이 커뮤니케이션 비중이나 인맥 관리 성격과 비례하는 결과가 아닌가 싶다.

개인적으로 생각해 보면 cyworld가 다가오는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서는 필요한 것은 유지하되 blog에서 얻을 수 있는 기능적 성격들은 충분히 흡수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보도에 의하면 앞으로 cyworld도 많은 부분 개편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무쪼록 그 방향이 한 순간의 이슈가 아니라 사용자 중심으로 가는 편한 인터넷 세상을 위한 방향을 제시해 줬으면 좋겠다.

Section 7 - 김성동 팀장(알라딘)
개인화를 통해 고객 가치를 향상시키는 웹사이트 기획 전략


1. 개인적 vs 개인화 vs 개별화
2. 구닥다리(?) 개인화서비스와 뺀질뺀질한 웹2.0
3. 아마존과 알라딘, 개인화서비스의 한계와 진화
4. 고객db의 광산, 가치있게 캐내기

 
김성동 팀장님은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서 웹기획을 하고 있다고 한다. 강의 내용은 개인화 서비스에 대한 실패 사례와 기업의 효과적인 개인화 서비스에 대한 내용이었다.

김성동 팀장님은 개인화 서비스를 크게 세 가지로 분류를 했는데 아래와 같다.
1. 개인적(Customize)
나만의 포털
나만의 브라우저 첫 화면
나의 관심분야 선택하기, 나의 관심 RSS 설정하기, 나의 바로가기 모음
고립화된 개인적인 설정

2. 개별화(Individualize)
단순 Input을 통한 통계를 거친 개별화된 Output
개인의 Profile을 기반
아마존 추천 시스템
구글 검색 개인화
“이 책을 갖고 있고 별점 4개를 준 구매자들은 이 책도 사더군요”
협업 필터링의 가치
네트워크화된 개별 존재들

3. 개인화(Personalize)
총체화된, 인격화 수준의 개인 인지
나를 인식하여 나에게 주는 지능화된 정보
작년에 친구분께 선물하신 책은 지금보니 당신에게도 맞을 것 같군요
모든 것이 높은 수준의 시멘틱한 정보가 되다.

실패한 개인화 서비스를 통해서 실패 원인을 분석하고 어설픈 개인화서비스는 하지 않는 것 보다 못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예를 들어 인터넷으로 책을 구매할 때 자신이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에 관련된 책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한다고 할때, 관심분야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사용자가 시스템에 정보를 제공해 주는 수고를 해야 하는 반면,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자신 계정으로 구매한 한 분야 중에서만 추천을 할 경우가 생기므로 동화책의 실 구매자인 부모의 계정으로는 동화책만을 추천하는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개인화 서비스에서의 문제는 기술적인 한계, 유저의 참여/ 신뢰의 한계로 인해서 어설픈 개별화 서비스보다는 유저가 정보를 좀더 편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최적의 UI를 설계하는 것이 나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끝으로 김성동 팀장님이 시를 하나 override 했는데 내용이 재미있다.

제목 : 꽃
지은이 : 개인화

그가 나에게 로그인하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방문객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로그인을 인식하였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ㅇㅇ고객님이 되었다.

내가 그를 인식한 것처럼
나의 개인화서비스에 알맞은
당신의 정보를 나에게 주오.
당신에게로 가서 나도 당신에게 필요한 무언가가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개인화 서비스를 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서비스가 되고 싶다.


Section 8 – 김지현 팀장(다음커뮤니케이션)
소셜 네트워크와 웹사이트 기획 전략


0. 무엇을 말하려 하는가?
1. SNS의 정의와 가능성
2. SNS 사례 벤치마킹
3. SNS 전략의 CSF
4. SNS 전략을 위한 지식

김지현 팀장님은 소셜 네트워크와 웹사이트 기획 전략에 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강의 중에 다음 메일 서비스를 예로 들었는데 메일은 소셜네트워크의 기본이지만 그 개념이 잘 못 된 부분이 있었다는 것이다. 우리가 메일을 주고 받을 때는 메일을 보내는 자와 받는자의 관계가 중심이지만 지금까지의 메일은 보낸자와 받는자의 관계보다는 시간 단위, 또는 제목으로 일괄 정리되고 있었다는 점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다음 메일에서는 상호 관계를 위한 간단한 기능을 추가하여 사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소셜 네티워크 서비스의 전략으로 모든 서비스는 생산, 소비, 유통의 구성을 띄며, 선순환이 잘 될 수 있는 고리를 만들어 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1. 가치 있는 DB 생산
사용자들이 쉽게 커뮤니티, 콘텐츠, 커뮤니케이션등의 데이터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기존의 관계를 쉽게 Online화할 수 있어야 한다.

2. DB의 소비
사용자들이 생산한 DB가 많이 공유되고 노출되어 가치가 증대되도록 해야 한다.
소비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

3. DB의 유통
생산, 소비를 통해 창조자와 참여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시스템을 완비해야 한다.
서비스의 주체가 사람임을 인지하도록 해야 한다.

우리나라 웹 역사는 생각보다 오래되지 않았다. 불과 10년 전만 하더라도 컴퓨터 잡지에는 초고속 56k 모뎀을 소개하며 PC통신으로 사용자들을 유도하고 있었다. 그때만 하더라도 하이퍼링크가 유일하게 웹에서 소통하는 인터렉션 역할을 했었다. 하지만 지금의 웹은 그 때 당시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인터넷 속도와 사용자층으로 하루가 다르게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또 앞으로 10년의 시간이 흐른 뒤의 웹은 또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궁금하다. 김지현 팀장님은 열린 통합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통해서 서비스간 영역 구분이 사라지고 통합되어 앞으로 Open API, Mashup으로 site에 종속되지 않는 플랫폼으로서 진화를 거듭할 것이라 이야기 한다.

정보의 양과 질적인 면에서 웹이 만들어지기 초기부터 지금까지 변하지 않는 것은 Search일 듯 싶다. Search를 중심으로 모든 서비스는 컨버전스화되고 검색중심으로 크고 작은 플랫폼이 탄생할 것이라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일 수 있다. 김중태님이 지은 시맨텍웹 책에도 나왔다시피 우리나라의 포탈들도 이러한 웹의 흐름에 맞춰서 감성적이고 궁극적인 목적(사용자를 위한,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에 부합하는 철학을 갖출 필요가 있을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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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갤러리 서비스 - fotologue.jp

Design/Web 2007. 7. 30. 04:16
웹서핑을 하다가 일본에서 서비스 되고 있는 사진 갤러리가 눈에 들어온다. 시스템 전체에 걸쳐서 대부분의 UI를 플래시로 제작되었다.

개 인적으로는 이러한 심플한 디자인을 좋아한다. 과연 이정도의 스펙이라면 몇명의 개발자가 얼마간의 작업으로 진행되었는지 궁금하다. 웹프로그래밍 개발자와 플래시 개발자가 서로 유동적으로 완벽하게 협력하지 않고서는 이러한 결과물을 만들기 어려울 듯 싶다. 또한 서로간 분야에 대한 정보는 어떻게 공유했을까...

전체 시스템의 구조로 본다면 플래시와 웹프로그램을 잘 하는 단 한 사람의 결과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런 서비스를 하고 있는 일본의 플래시 업계에 박수를 보낸다.

http://fotologue.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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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고이 지도검색 서비스

Design/Web 2007. 7. 30. 03:15

일본의 스고이 지역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지도검색 서비스...
기능적인 면에서 상당히 시간을 투자한 결과물 같다.

http://sugoi.dok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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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인형을 살려주세요...

Design/Web 2007. 3. 19. 02:05
네덜란드의 한 웹에이전시 홈페이지다. 홈페이지에 많은 정보를 담지 않아서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는 쉽게 알기가 어려운 사이트라는 생각이었다. 그러나 미션을 완료하고 보니 이 회사가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가 궁금해진다.

그래서 사이트의 이곳 저곳을 뒤적거려 보고 꼼꼼히 훑어 보는 와중에 이 회사가 어떤 회사이며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 알 수 있었다.

참 재미있는 사이트다. 하지만 절대 가볍지 않은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듯하다. 자사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대신, 이 회사가 어떠한 마인드를 갖고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는 충분히 알 수 있도록 제작된 듯 하다. 그것도 재미있게 사용자로 하여금 이 회사의 마인드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확실한 메시지를 전달을 하고 있다.

적어도 웹에이전시라고 하면 그 회사가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를 우리는 알고 있다. 사용자가 특정 웹에이전시의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목적은 그 회사가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를 알기 위해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그 회사가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클라이언트와 무엇을 만들고 있는지를 알고 싶어서 일 것이다.

서비스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사이트다.


http://www.10mg.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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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1분,
1분 이내에 당신의 장난으로 숨을 쉬지 않는 불쌍한 토끼 인형을 살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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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충격 3회 실시... 심장 박동수는 점점 증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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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없다. 수술에 들어간다. 일단 면도기로 배 부위의 털을 깎아주고 팬으로 오픈할 곳을 그리고 메스로 배를 가른다. 대장과 소장을 제치면 HandCursor가 보이고 그것을 끄집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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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mg 알약을 오픈한 배에 넣으면 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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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안에 해결하지 못한 토끼는 죽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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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서 행복해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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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컨텐츠의 최적화

Design/Web 2007. 3. 5. 22:41
최적화는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다. 사실 어렵다기 보다는 아는 부분도 실수로 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문제를 문제로 인식하지 못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우도 많다. 플래시를 천직으로 생각하고, 플래시 툴이 항상 컴퓨터의 메모리에 상주해 있는 본인도 이러한 문제에 봉착할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

요즘은 워낙 컴퓨터 사양이 좋아져서 최적화의 유용성이 많이 감소되기는 하였으나 작업 과정에서 이런 최적화의 노력이 몸에 배어 있지 않으면 개발이 완료되는 시점에서 자신의 잘못 보다도 디자인의 묵직함을 탓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우리나라의 웹 컨텐츠의 화려함을 보면 과연 컴퓨터가 온전할까 하는 두려움마저 드는 사이트들도 상당히 존재한다. 나 또한 그러한 사이트를 만들기 위해 없는 일정 만들어가며 동참한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문제는 항상 바쁜 클라이언트의 명령에 서비스하는 차원에서 이루어 지는 경우도 있지만 그러한 볼멘소리에 숨겨놓은 자신의 귀차니즘이 더욱 큰 영향을 주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그러한 노력을 하지 못하게 만드는 불가피한 현실도 문제다. 우리나라의 클라이언트를 보면 더 화려하고, 더 보기 좋고, 더 강렬한 사이트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한 요구를 맞추기 위해서 노력하다 보면 최적화는 다른 프로젝트에 밀려서 잊혀지고 만다. 서비스업이다 보니 의뢰하는 클라이언트의 눈높이에 맞출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지만 무엇보다도 웹을 개발하는 전문가로서 전문의식과 지식을 갖출 필요가 있다.

나는 웹에이전시에서 근무한 경력은 화려하지 않다. 그러다 보니 기획, 디자인, 컨텐츠, 개발, 코딩과 관련하여 총체적으로 회사 입장의 이익 창출을 위한 객관적인 판단이 미흡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단기적인 이익을 위한 위기 모면적 프로젝트와 그것을 생산하는 회사는 발전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생각이다.

클라이언트와 직접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기획과 디자인의 경우에는 실질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실무진의 기본적인 지식과 판단에 서서, 전문자로서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야 한다고 본다.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하지 않은 커뮤니케이션은 자칫 클라이언트의 말 전달자가 될 수도 있고, 비 전문가의 개인적 취향에 따라 대외비적인 프로젝트로 전락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지향하기 위해서는 개인적인 자기개발도 중요하겠으나 팀과 조직 구성원들의 스스럼 없는 커뮤니케이션과 의견 존중이 밑 바탕에 깔려 있어야 할 것이다.

나는 어떠한 경우에도 웹의 기본 정신은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웹의 모든 부분은 커뮤니케이션이다. 웹 ==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정의는 항상 머리 속에 넣어두고 살아야 한다. 사이트가 아무리 화려하고 많은 컨텐츠를 가지고 있어도 궁극적으로 그것을 사용자가 학습하고 원하는 정보를 찾는데 어려움을 느낀다면 그 웹사이트는 이미 죽은 사이트다.

예전에는 얼마나 화려하고, 얼마나 많은 기능을 제공하는 가와 같은 양적인 측면 위주였다면, 앞으로는 질적인 측면과 감성적인 측면을 더 중요시 해야 한다. 이러한 면에서 Web 2.0이라는 트랜드가 많은 부분에서 변화를 꾀하고 있고 덕분에 UX(User Experience)는 예전보다 사용자에게 상당히 많은 접근을 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Web 2.0은 껍데기에 불과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Web 2.0이라는 개념은 화려한 테크닉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 경험에 따른 좀더 편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웹 가이드일 것이다. 가끔 보면 그러한 기본 정신을 잊고 엉뚱한 곳에서 헤매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나는 웹에 종사하고 있기 때문에 임베디드 분야는 잘 알지는 못하지만 최적화의 요구가 필수적이라는 것은 간접적인 경험을 통해서 익히 들어왔다. 요즘처럼 수천 MB의 메모리를 갖춘 PC에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람들에게는 수십 KB의 메모리에서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된다는 것이 상당한 압박으로 느껴질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하드웨어적인 환경의 제약으로 인해 컴파일러 수준의 코드 최적화는 물론이고 소스 코드 수준에서도 최적화된 코드를 작성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컴파일러가 제공하는 최적화의 종류는 크기 최적화와 속도 최적화의 두 부류로 나눠볼 수 있을 것이다. 임베디드 분야에서는 이 중에 크기 최적화를 통해 작은 크기의 실행 파일을 생성하는 것이 더 유리할 것으로 본다. 속도 향상은 알고리즘의 개선이나 소스 코드 튜닝을 통해 상당 부분 개선할 수 있지만 실행 파일의 크기를 소스 코드 레벨에서 수동으로 줄이기는 사실상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물론 이런 것들 또한 지금의 발전과 같이 과거의 이야기가 될 수도 있으나 먼 미래에도 최적화에 대한 요구는 계속 있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내가 만약 당장 임베디드 시스템에 필요한 컨텐츠와 UI를 제작한다면 그 코드를 담는 하드웨어의 무게보다 무거운 프로그램이 탄생하지 않을까 싶다. 웹에서 임베디드 분야와 같은 최적화를 가지고 갈 필요는 없을 것이다. 웹은 웹에서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기술과 방법을 최대한 활용하여 보다 사용자 중심의 사이트를 만들면 된다. 하지만 그러한 기술과 방법에 치우쳐서 최적화를 소홀히 한다면 자신이 만든 프로그램으로 조종하는 전투기 안에 있어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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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 배경 플래시

Design/Web 2007. 3. 5. 05:08
안녕하세요...

현재 스킨에 사용하고 있는 배경 플래시의 무비클립 오브젝트를 변경한 bg.swf 파일을 올립니다.
사용하고 싶으신 분은 받아다가 사용하세요

사용 방법은 images/ 폴더 안에 파일 업로드 하시면 됩니다. 파일은 기존의 bg.swf 파일과 같으나 나타나는 무비클립 오브젝트의 모양을 변경한 것이니 첨부하는 bg.swf 파일만 업로드 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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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브라우저에 대한 생각...

Design/Web 2007. 3. 4. 04:30
사이트를 만들 때면 사용자의 컴퓨터 해상도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는데 요즘 들어 와이드 모니터들이 많이 늘어나고 기존의 1024x768 사이즈가 표준이 되던 시대도 이제는 어느 정도 지난 시기인 듯 싶다. 노트북만 하더라도 대부분 와이드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고 출시되는 lcd 모니터들을 봐도 그러하다.

사이트의 완료 단계에서 가장 마지막에 사투를 벌이는 퍼블리시 관련 팀들은 이런 부분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다. 해상도 뿐만이 아니라 브라우저의 종류에 따라서도 표준에 따른 결과 물을 만들어야 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는 90%가 넘는 사용자들이 IE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IE에 맞춰서 작업을 진행하면 큰 무리는 없으나 글로벌한 사이트의 경우에는 다른 부라우저도 고려해야 한다.

국내에서도 IE가 7.0으로 버전업을 하면서 급속도로 파이어폭스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 듯 하다. 현재만 하더라도 10% 가량의 사용자들이 IE가 아닌 타 브라우저를 사용하고 있다고 하니, IE에만 맞춰서 작업한다는 것은 사이트의 퀄리티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낳게 된다.

나 도 얼마 전부터 파이어폭스를 사용하게 되었는데 그 계기는 블로그를 디자인 하면서부터 이다. IE에서 제대로 나오던 것이 파이어폭스에서는 문제를 만들고 있는 것을 보며 파이어폭스의 문제로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가만히 자료를 찾아보고 문제가 되는 부분들을 수정하다 보니 그 동안 우리가 너무 IE의 표준 같지 않은 표준에 국한하여 생활하다 보니 생겨난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지 금의 브라우저들을 보면 양극화 되어 있다. IE인 브라우저와 IE가 아닌 브라우저, 이는 다시 생각해보면 비표준과 표준으로 생각해 볼 수가 있다. IE는 그 동안 독점하는 과정에서 표준에 반하는 기술을 표준으로 굳히려는 노력을 했을 뿐 사용자의 눈높이에 맞는 개발을 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서 새로 출시한 IE 7.0을 보면 어느 브라우저와 너무도 흡사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브라우징의 속도를 보면 차이를 눈으로 확인할 정도이니 IE 외의 다른 브라우저를 접해보지 않은 상태라면 모르나 접해본 사용자라면 상황이 다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지금은 국내에서 대부분 IE를 사용하고 있고 IE에 국한된 표준을 따르는 사이트가 많기 때문에 사용자의 불편으로 쉽게 다른 브라우저로 넘어오지 못하는 사용자도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의 전환은 바로 지금도 진행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브라우저에 대한 개발 노력이 미흡한 이상, 앞으로 브라우저의 대세는 서서히 기울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이미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어플리케이션 경계선은 무너지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웹브라우저에 대한 사용자의 눈높이는 높아질 수 밖에 없고 그 눈 높이에 맞추기 위해서는 마이크로소프트사도 지금의 안주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앞으로의 미래는 없을 것이다. 

다수의 사용자가 IE를 사용하는 것이 분명하고 그것에 맞춰서 사이트 작업이 진행되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 그러나 이제는 사용자가 그러한 좁은 문에서 밖을 내다볼 시기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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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 배경 플래시 업데이트

Design/Web 2007. 3. 2. 15:51
1차로 올려드린 bg.swf 파일을 버전업하여 올립니다.

새로 올려드리는 bg.swf파일은 외부에 있는 이미지를 불러와서 사용하게 만들었습니다. 기본으로 올리는 이미지를 사용하셔도 되고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어서 올리셔도 됩니다. 사용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존의 bg.swf 파일과 파일명은 같습니다.




bg.swf -> 배경 플래시 파일
img.jpg -> 배경 플래시에서 사용할 이미지 가로 : 1014 x 세로 : 644 사이즈입니다.

위 두 파일은 images/ 폴더에 업로드 하시면 됩니다.

사용하시는 분이 이미지를 만드실 경우에는 위와 같이 가로와 세로 사이즈에 맞게 "img.jpg" 파일명으로 만들어서 올리시면 됩니다. 이미지는 블로우 처리가 되기 때문에 이미지 퀄리티가 좋은 필요는 없습니다. 플래시에서 로딩하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이미지 용량은 최대한 작게 하셔서 올리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첨부하는 img.jpg 파일은 포토샵에서 퀄리티를 1로 저장했기 때문에 용량이 34k 정도 됩니다.


플래시에서는 검정색(#000000) 부분에는 무비클립을 생성하지 않기 때문에 생성하지 않을 곳은 검은색으로 처리하셔서 이미지를 만드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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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스킨자료

Design/Web 2007. 2. 25. 01:07
Jasu's blog에서 사용한 스킨 자료를 올립니다.

익스플로러와 기타 브라우저(파이어폭스)에서의 호환 문제로 인해서 아직도 정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지만 기다리시는 분들이 있으신 듯 싶어서 일단 모자른 자료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료는 모두 5개입니다. 사용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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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용자스킨HTML - 이것은 티스토리 스킨->스킨편집에 들어가시면 상단에 있는 텍스트 자료입니다.

2. 사용자스킨CSS - 이것은 티스토리 스킨->스킨편집에 들어가시면 하단에 있는 텍스트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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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bg.swf - 플래시로 만든 배경 파일입니다.

4. logo.png - 로고가 들어가는 이미지입니다. 배경이 투명한 png 파일로 가로 200px, 세로 200px 사이즈로 만들어서 올리시면됩니다. 파일명은 반드시 logo.png로 하시기 바랍니다.

5. flash.js - 플래시를 임베드 스키기 위한 파일입니다. (수정하실 필요없이 그냥 업로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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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3, 4, 5번 파일은 스킨->스킨편집에 들어가시면 하단에 파일업로드를 통해서 업로드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여기서 주의할 점은 1단 기본스킨은 아래와 같은 것으로 적용한 후에 위 과정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파일을 수정, 업로드 하시고 티스토리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환경설정을 변경하셔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스킨 제공자(Designed by JASU)는 표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플래시 배경은 시간이 나는대로 주기적으로 제 블로그의 이 포스트를 통해 업로드 해 놓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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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터툴즈에서의 적용 방법
http://jasu.tistory.com/80#comment1462574
스킨을 사용해보신 어떤 분이 올려주셨습니다.
간단한 사용팁인데 저는 태터툴즈를 사용하지 않는지라 이분의 글을 링크겁니다. 태터 사용자분들중 자세한 스킨 적용팁을 올려주시면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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