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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토그램이란...
Design/Etc
2007. 4. 18. 09:55
픽토그램이란 ‘그림(picto)’과 메시지라는 의미를 갖는 ‘전보(telegram)’의 합성어로, 공공시설을 알리거나 주의를 환기하는 데 쓰인다. 우리말로는 ‘공공안내 그림표지’라 한다. 글로 안내하는 것보다 훨씬 간단하고, 문맹자나 외국인도 이해하기 쉬워 미국 등 선진국에선 1920년대부터 사용해왔다.
이처럼 픽토그램은 그림으로 쉽게 시설의 용도를 알려주는 것을 말한다. 예컨대 안내소는 영어소문자 i, 화장실은 남녀 표시를 그림으로 그려놓고 있다.
복잡해지는 생활습관 어려워지는 픽토그램
현대의 생활에서 Pictogram은 정보를 전달하는 것 외에도 시각적인 면으로도 많이 사용되고있다.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영화관 등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에서는 어김없이 여러 형태의 Pictogram을 볼수가있는데 다양해진 픽토그램의 형태나 표현 방식 만으로도 사람들의 이목을 끌게한다.
이러한 픽토그램이 문제가 되는 것은 우리나라의 경우, 지하철 픽토그램 하나만 해도 지방자치단체나 지하철공사, 철도청마다 제각각이어서 이용객이 그림만 보고는 지하철 식별이 불가능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화장실이나 엘리베이터 또는 금연 등과 같이 우리가 쉽게 알수 있는 Pictogram은 그 형태나 컬러가 조금 바뀌어도 쉽게 알수있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된다 해도 문제가 되지않는다.
하지만 모든 Pictogram이 쉽게 이해가 되는것은 아니다. 특정한 목적이 있거나 전문적인 목적을 알리는 픽토그램은 한번에 봐서는 이해가 쉽지가 않고 특히 사용방법을 알리는 Pictogram은 더욱 그러하다. 현대인의 생활습관은 점점 복잡해지면서 단순한 기호로는 쉽게 표현할수 없는 상황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에스컬레이터를 놓고 보면 하지 말아야되는 행동을 알리는 픽토그램이 에스컬레이터 가득 붙어 있다
픽토그램은 일반적으로 세계규정이나 또는 각나라의 규정에 의해 그 형태가 정해져 있지만 공공기관을 제외한 장소에서는 특정한 경고나 제한 등의 Pictogram외에는 장소나 용도에 따라 여러가지 형태로 변형되어 쓰이고 있다. 또한 어떤한 부분에서는 규정되어 있는 Pictogram이 없어 상황에 맞게 만들어 지기도 하며 단순한 기호로는 표현되기 어려워 일러스트나 문자와 같이 쓰는 경우도 있다.
보호자 동반이라는 픽토그램은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 흔히 볼수있는 픽토그램이다. 하지만 보호자 동반이란 문자가 없다면 쉽게 이해할수 없는 픽토그램이기도 하다. 이처럼 문자가 없으면 이해하기 힘든 픽토그램은 외국인이나 문자가 모르는 경우는 이해하기가 쉽지가 않다.
이러한 경우 2가지의 픽토그램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어린아이출입의 금지 표시와 어른과 아이가 함께있는 표시를 같이 보여줌으로서 그 이해를 돕는것이다.
변화하는 픽토그램
2000년 2월부터 일본사인디자인협회에서 픽토그램의 리디자인에 직접 디자인을 담당했던 나카가와(中川憲造:NDC Graphics대표)씨는, 인물에는 살아있는듯한 표정을 주고 현대적이며 세련되고 독창적으로 디자인했다고 한다. 예를 들면, 다리부분을 뾰족할 정도로 반듯하게하여 멀리서도 알아보기 쉽게 했으며, 화장실 픽토그램에서 여자의 표현은 지금까지의 어린이같은 실루엣에서 어른인 여자로 성장했다.
또한 숙박시설의 표현에 있어서는 병원의 표시와의 혼돈을 피하기 위하여 램프를 곁들여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곳이라는 표현을 하였고, 휴지를 버리는 곳은 사람이 허리를 굽힘으로서 좀더 적극적인 자세를 표현했다고 한다.
이는 픽토그램도 시대에 따라 그 형태가 조금씩 바뀐다는 것과 픽토그램이 사람들에게 편안하게 전달되었을때 그것이 행동으로 옮겨진다는 것을 얘기한다.
픽토그램은 단순한 그림문자가 아니다. 픽토그램이 또 하나의 언어로서 남기위해서는 쉽게 이해되는 것은 물론 그 의미가 정확히 행동으로 옮겨질수 있도록 설득력이 있어야 할것이다.
온라인과 영상등 여러 매체를 통해서 픽토그램의 변화가 시도되고 있다. 하지만 3D나 애니메이션과 같이 단순한 형태로서의 변화 만이 아닌 보다 설득력있고 보다 정확한 정보를 줄수 있도록 만들어 져야할것이다. 픽토그램은 우리의 편리한 생활과 안전을 돕는 문화이기 때문이다.
출처:미니아날로그 blog
이처럼 픽토그램은 그림으로 쉽게 시설의 용도를 알려주는 것을 말한다. 예컨대 안내소는 영어소문자 i, 화장실은 남녀 표시를 그림으로 그려놓고 있다.
복잡해지는 생활습관 어려워지는 픽토그램
현대의 생활에서 Pictogram은 정보를 전달하는 것 외에도 시각적인 면으로도 많이 사용되고있다.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영화관 등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에서는 어김없이 여러 형태의 Pictogram을 볼수가있는데 다양해진 픽토그램의 형태나 표현 방식 만으로도 사람들의 이목을 끌게한다.
이러한 픽토그램이 문제가 되는 것은 우리나라의 경우, 지하철 픽토그램 하나만 해도 지방자치단체나 지하철공사, 철도청마다 제각각이어서 이용객이 그림만 보고는 지하철 식별이 불가능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화장실이나 엘리베이터 또는 금연 등과 같이 우리가 쉽게 알수 있는 Pictogram은 그 형태나 컬러가 조금 바뀌어도 쉽게 알수있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된다 해도 문제가 되지않는다.
하지만 모든 Pictogram이 쉽게 이해가 되는것은 아니다. 특정한 목적이 있거나 전문적인 목적을 알리는 픽토그램은 한번에 봐서는 이해가 쉽지가 않고 특히 사용방법을 알리는 Pictogram은 더욱 그러하다. 현대인의 생활습관은 점점 복잡해지면서 단순한 기호로는 쉽게 표현할수 없는 상황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에스컬레이터를 놓고 보면 하지 말아야되는 행동을 알리는 픽토그램이 에스컬레이터 가득 붙어 있다
픽토그램은 일반적으로 세계규정이나 또는 각나라의 규정에 의해 그 형태가 정해져 있지만 공공기관을 제외한 장소에서는 특정한 경고나 제한 등의 Pictogram외에는 장소나 용도에 따라 여러가지 형태로 변형되어 쓰이고 있다. 또한 어떤한 부분에서는 규정되어 있는 Pictogram이 없어 상황에 맞게 만들어 지기도 하며 단순한 기호로는 표현되기 어려워 일러스트나 문자와 같이 쓰는 경우도 있다.
보호자 동반이라는 픽토그램은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 흔히 볼수있는 픽토그램이다. 하지만 보호자 동반이란 문자가 없다면 쉽게 이해할수 없는 픽토그램이기도 하다. 이처럼 문자가 없으면 이해하기 힘든 픽토그램은 외국인이나 문자가 모르는 경우는 이해하기가 쉽지가 않다.
이러한 경우 2가지의 픽토그램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어린아이출입의 금지 표시와 어른과 아이가 함께있는 표시를 같이 보여줌으로서 그 이해를 돕는것이다.
변화하는 픽토그램
2000년 2월부터 일본사인디자인협회에서 픽토그램의 리디자인에 직접 디자인을 담당했던 나카가와(中川憲造:NDC Graphics대표)씨는, 인물에는 살아있는듯한 표정을 주고 현대적이며 세련되고 독창적으로 디자인했다고 한다. 예를 들면, 다리부분을 뾰족할 정도로 반듯하게하여 멀리서도 알아보기 쉽게 했으며, 화장실 픽토그램에서 여자의 표현은 지금까지의 어린이같은 실루엣에서 어른인 여자로 성장했다.
또한 숙박시설의 표현에 있어서는 병원의 표시와의 혼돈을 피하기 위하여 램프를 곁들여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곳이라는 표현을 하였고, 휴지를 버리는 곳은 사람이 허리를 굽힘으로서 좀더 적극적인 자세를 표현했다고 한다.
이는 픽토그램도 시대에 따라 그 형태가 조금씩 바뀐다는 것과 픽토그램이 사람들에게 편안하게 전달되었을때 그것이 행동으로 옮겨진다는 것을 얘기한다.
픽토그램은 단순한 그림문자가 아니다. 픽토그램이 또 하나의 언어로서 남기위해서는 쉽게 이해되는 것은 물론 그 의미가 정확히 행동으로 옮겨질수 있도록 설득력이 있어야 할것이다.
온라인과 영상등 여러 매체를 통해서 픽토그램의 변화가 시도되고 있다. 하지만 3D나 애니메이션과 같이 단순한 형태로서의 변화 만이 아닌 보다 설득력있고 보다 정확한 정보를 줄수 있도록 만들어 져야할것이다. 픽토그램은 우리의 편리한 생활과 안전을 돕는 문화이기 때문이다.
출처:미니아날로그 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