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크립트 3.0 스킬업 강좌를 종강하며...

Project/Programming 2009. 5. 1. 03:18


어제 마지막 액션스크립트 3.0 스킬업 강의가 종강을 하게 되었다. 6강, 18시간이라는 시간 동안 커리큘럼의 내용을 모두 습득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지만 늦은 시각까지 강의를 들으시는 수강생 분들의 노력 덕에 본인이 오히려 도움을 받았다는 생각이 든다.

바쁜 업무 때문에 부득이하게 마지막 강의를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도 있었던 것 같다. 마지막 수업, 술 한잔 모임에도 참석하지 못한 분들도 다음에는 강의실이 아닌 곳에서라도 술 한잔 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

아무튼 그 동안 모든 수강생분들 부족한 제 강의를 듣느라 너무 고생 많았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기회를 통해서 좀더 플래시 액션스크립트에 대한 즐거운 생각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본인 또한 앞으로도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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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자를 위한 액션스크립트 3.0 스킬업 과정

Project/Programming 2009. 4. 9. 01:33

이번에 아는 형님의 도움으로 액션스크립트 3.0 강좌를 개설하게 되었다.  컴퓨터 학원은 고등학교 시절에 정보처리기능사 자격증 반을 다녔던 것이 전부인 나에게 가당치도 않은 일이지만 컴퓨터 학원은 주입식이어서는 안 된다는 내 소신을 시험해 볼 좋은 기회일 듯싶어서 욕심을 내보았다. 물론 강좌를 신청한 분들에게 기대한 만큼의 무엇을 전달하지 못할 수도 있겠으나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에 있어서는 최선을 다 해볼 요량이다.

강좌는 초중급으로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기본지식이 있거나 액션스크립트 2.0에서 3.0으로 넘어가는 분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따라서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설명은 따로 시간을 할애하지 않을 생각이다.

사실 6강 18시간이라는 시간은 커리큘럼의 모든 부분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다. 하지만 독학으로 공부하며 방향을 잡지 못하거나 본인이 공부하고 있는 것이 맞는 것인지 의심되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

본 강좌에서의 중심은 객체지향언어인 액션스크립트로 작업을 함에도 불구하고 oop의 장점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기존의 습관을 바꿔보는 것이다. 강좌가 끝날 때 이 부분에 대해서 느낌을 찾으시는 분들은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본 강좌에서 디자인패턴을 메인 메뉴로 올려놓은 것은 디자인패턴을 공부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많은 프로그래머들에게 입증된 디자인패턴의 구조를 토대로 본인의 코딩, 구조화 습관에서 생각의 전환을 하기 위해 디자인패턴을 다룰 것이다.

아무쪼록 강좌를 신청하신 분들, 그리고 본인 또한 좋은 경험이 되길.... ^^

http://www.dikr.co.kr/courses/ac1_003.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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