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의 오차

Miscellaneous/Story 2008. 1. 9. 11:17

내 생각이 어디까지가 옳은지를 판단하기란 쉽지 않은 것 같다. 초기에 생각했던 것이 수정 되었을 때, 기존에 가지고 있던 것을 버리는 것이 왜 그리 힘든지, 작은 것에서부터 나에게 큰 의미로 자리잡았던 부분까지도… 현재 살아 남기 위해, 내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발버둥 치고 있는 내 자신을 요즘 들어서 자주 보게 된다.  

var lifeValue:Boolean = true;

과거의 true로 믿었던 것도 시간의 흐름에 따라 false 일 수 있다. lifeValue는 어디까지나 변수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될 것 같다. 그래도 내 최소한의 자존심은 지키고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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