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검색, 위젯으로 날개를 달다.

Project/Web 2009.12.23 04:55

네이트 검색위젯이 12월 21일 사용자와 만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짧은 프로젝트 일정이었고, 어느 때보다도 숨가빴던 시간이었기에 나에게 많은 고민을 안겨주었던 프로젝트였다.

네이트 검색위젯은 개별적인 위젯을 하나로 조립하여 사용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었다. 사실 그렇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더욱 컸을지 모른다. 색상 타입별로 70개의 위젯을 만들어야 하고, 모듈별로는 111개의 swf파일이 만들어져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일주일에 15개씩 위젯을 양산(!?)했다.

위젯은 모션으로 시선을 빼앗을 필요가 없는 컨텐츠이다. 반면 디자인적으로는 다양한 블로그 레이아웃에 맞아야 한다. 그래서 플래시의 모션은 최대한 단순한 형태로 구현되었고, 디자인은 다양한 색상에 어울리기 위해서 5가지로 정리가 되었다. 디자인팀에서 5가지 색상 타입별로 이름을 정리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

검색위젯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모든 작업자 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그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차별화되는 서비스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해 본다.

검색위젯 섹션 페이지
http://slab.nate.com/widget/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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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쏘니 2009.12.27 23:17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오~ 달았네? 뽀대난다ㅋㅋ

    • jasu 2009.12.28 13:06 신고 수정/삭제

      진정 그렇게 생각하는가!? ^^ 고맙다.

  • lovedev 2009.12.29 10:38 ADDR 수정/삭제 답글

    오~...
    네이트에도 랩이 있었근아..
    멋지당~

    • jasu 2009.12.31 23:57 신고 수정/삭제

      네이트도 랩이 있지 쿠쿠 재미있는 일들이 많이 있다. 실증 나면 놀러와라 쿠쿠

  • 검색위젯문의 2010.08.18 17:29 ADDR 수정/삭제 답글

    네이트검색위젯만든 분이신가보네요.
    네이트검색위젯은 타사이트 서비스를 저해하거나 방해하거나 시스템저하를 가져오지않나요?
    미니홈피에 다음위젯아시죠? 그거 설치할려고하니까
    허용하지않은 스크립트라서 시스템 운영을 저해하며 타사용자 시스템저하를 가져온다고 고객센터
    에서 답변메일이왔네요.

    위젯만든 입장에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위젯이 그정도의 위력이있는지 저도 몰랐네요 .

    다음위젯 이쁜거 많은데 위젯팩토리도 있고 그걸 싸이월드에 적용한다고 허용되지않은 스크립트라고
    하다니. 피해를 보지않을려면 알아서 삭제하라니 너무한것같네요.


    위젯의 배포 방법은 다똑같은거 아닙니까?

    네이트 검색위젯도 스크립트 오브젝트 플래시 이런걸로 배포되는데..

    타사이트 스크립트는 안된다니...


    싸이월드 고객센터에 문의해도 원하는 답변이안나와서

    검색하니 이블로그가 나와서 하소연해봅니다

    ps 네이트 검색위젯 이뻐요^^

    • jasu 2010.08.22 21:51 신고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
      미니홈피에서 다음위젯을 사용하시는데 문제가 생겼나보네요 제가 관련 내용에 대해 답변을 드릴 입장은 아니지만 제가 아는 범위 안에서 생각해 보면 이렇습니다.

      위젯을 블로그나 타 서비스 페이지에 삽입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플래시로 위젯을 제작해서 붙여넣기를 하는 방법(대표적으로 유투브)과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플래시를 사용하는 경우, 서비스 제공자의 입장에서 오브젝트를 붙여 넣기도 편하고 플래시라는 독립된 플랫폼을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서비스의 스크립트와 충돌하는 문제가 적습니다. 하지만 플래시는 한 가지 문제가 있는데 IE 브라우저가 아닌 타 브라우저에서는 입력하는 한글이 깨지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러한 이유로 다음위젯의 경우, 플래시가 아닌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해서 위젯이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떤 서비스나 페이지를 구성하는 스크립트나 레이어 구조상 이러한 스크립트를 허용할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사용자 입장에서는 문제를 수정하면 되지 않냐고 하실 수 있지만 서버의 구조나 시스템 환경상 수정할 수 없는 경우도 있을 수 있고 기존의 다른 기능과의 충돌로 인해서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사용자가 어떠한 경우라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줘야 하겠지만 각 포탈이 제공하는 기능이 완벽하게 호환되기는 어렵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는 보통 두 회사가 함께 문제를 해결해야하니 생각보다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음위젯을 미니홈피에서 사용하는 경우라면 제 생각에는 네이트측에 문의하시는 것 보다는 위젯을 서비스하고 있는 다음측에 문의하시는 것이 좀더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답변감사합니다 2010.08.26 19:14 ADDR 수정/삭제 답글

    답변감사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말은 네이트는 자체적으로 외부 스크립트를 설치를 못하게한다는 것입니다.
    <script> 태그는 안된다하더라도.. 보안문제가있을수있겠죠? xss 같은...
    object 태그부터 embed 등등 여러가지를 막아버리네요.
    이쁘게 잘만드셔서^^ 네이트 검색위젯도 미니홈피에 설치해놓으면 좋을것 같은데..
    미니홈피에 설치가안되죠.
    그래서 다음위젯뱅크의 위젯을
    여차저차한 방법으로 설치했는데
    허용 하지 않는 프로그램 설치한다고 알아서 삭제하라는 경고쪽지를 보내네요.

    자유도가 없는 싸이월드/네이트. 좀 그렇네요..
    네이트검색위젯 설치했다고 다른데서 사용자에게 삭제하라고 하면 만드신분 입장에서 좀그러시겠죠? ㅠㅠ

    그냥 주저리 주저리 하소연해봅니다. ㅠㅠ 수고하세요~

    .ps 플래시 타 브라우져에서는 인코딩이 안먹히나 보군요.. ie 에서도 여러가지 수정해야지. 한글이 먹히더라구요. ajax 포함 ㅠㅠ

    • jasu 2010.08.27 12:18 신고 수정/삭제

      네 저도 사용자로써 아쉬운 점이 많기는 합니다. 서비스의 기능을 변경하는 것은 쉬운 일이지만 회사의 정책을 변경하는 것은 다소 시간이 걸리는 것 같네요. 그래도 요즘 네이트가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니 앞으로는 나아지겠죠? ^^

네이트, 시맨틱 검색을 말하다.

Project/Web 2009.09.30 15:36

네이트가 싸이월드와 통합하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 회사의 모든 구성원들이 오늘을 준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 만큼, 사용자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었으면 좋겠다.

통합을 하면서 여러가지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 중 하나는 바로 시맨틱(Semantic) 검색이다. 시맨틱은 주어진 단어와 문장의 의미를 파악하고 이를 해석하여 사용자가 찾고자 하는 결과를 추론하는 차세대 검색기술을 말한다. 사람이 이해하는 만큼, 문장의 의미를 시스템이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많은 연구와 개발이 필요하겠지만 네이트가 상용화에 첫 발을 내딛게 된 것에 본인은 큰 의미를 두고 싶다.

무엇보다 검색면에 플래시 UI를 도입하게 된 것은 개인적으로 참 의미가 있는 작업이었다. 뒤늦게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팀웍에 적응하는 시간조차 갖지 못하고 빠르게 진행하다 보니 나름대로 고충도 많았던 것 같다. 나의 부족함은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모든 분들이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리라 믿는다.

시맨틱 검색은 크게 검색어 -> 주제분류 -> 추천즉답 이라는 연결 고리를 갖고 있다. 검색 타이틀에 대한 주제분류를 하고 그 분류에 대한 추천즉답을 제시하게 되는데, 주제분류에 따라서는 몰랐던 내용도 알 수 있고, 때로는 재미있는 검색 결과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아버지가방에들어가신다” 로 시맨틱 검색을 했을 경우 주제분류인 「예상전망」은 “결국은 아버지 가방에 들어가셨다로 그칠 전망이다.” 라는 결과를 볼 수 있다. 재미있는 결과다.

사실 텍스트 위주의 검색서비스에서 플래시를 UI로 채택한다는 것이 나에게 부담이기도 했지만 좋은 기회일 수 있다는 판단이 더 크게 작용했던 것 같다. 업계의 생리로 본다면 이번 작업은 거의 실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 과정에서 디자이너분이 고생을 많이 하셨는데 그걸 알면서도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 이유로 본인이 충분히 배려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미안한 마음이다. 이해 하실 거라 믿는다.

정보 표현의 효율성을 생각하며 고민했던 샘플


어떤 일이든 고생한 만큼 의미가 크게 다가오는 것 같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본인은 내일부터 또 다른 프로젝트에 매진해야 할 것 같다. 매번 중요하지 않은 프로젝트가 없는 것을 보면 나에게는 큰 행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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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스김 2009.10.01 04:55 ADDR 수정/삭제 답글

    고생했어요. 몸도. 마음도. 토닥토닥

    • jasu 2009.10.02 03:14 신고 수정/삭제

      쿠쿠 고마워요 개편에 관여한 모든 분들이 고생했지요. 고생한만큼 좋은 일들이 가득하길...

  • 마코토 팬더 2009.10.01 09:15 ADDR 수정/삭제 답글

    고생많으셨어요. 다음 프로젝트도 잘 부탁드립니다. 화이팅 :)

    • jasu 2009.10.02 03:15 신고 수정/삭제

      누구신가 한참 관련성을 찾다가 겨우 알았네요 쿠쿠 감사합니다. 또 열심히 달려야지요 ^^ 저도 잘 부탁 드립니다.

  • ms한 2009.10.01 12:07 ADDR 수정/삭제 답글

    긍정적마인드~ Good!

  • jin_u 2009.10.02 11:25 ADDR 수정/삭제 답글

    시맨틱이라 오랫만에 들어보는 단어구나. ^^ 내가 속세에 있지 않았나? 차세대란 단어가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한물간 느낌의 단어를 어느정도 잘 살리느냐와 사용하게 만들 것이냐에서 네이트가 얼마나 잘 리드하느냐... 그 자체야 말로 높이 평가할 만한거 같다. 새 것은 헌 것이고, 헌 것을 새 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되풀이하는 사고체계에서 시맨틱 검색이라는 개념을 도입한 네이트에 경의를 표한다. ^^
    근데, 하단의 ajax인건가? 포퍼먼스가 같이 일어나니깐 끊어지는 느낌이 발생하는군. 플래시 클릭시 easeInOut 효과가 어떨까나...ㅋㅋ 다음주에 전화하마~ 조만간 보자. ^^

    • jasu 2009.10.02 15:07 신고 수정/삭제

      이 업계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수면에 떠오르지 않은 오래된 단어이긴 한 것 같다. 수면에 올려 놓으려고 노력하는 네이트의 입장이니 이해할만 하지 않은가? ^^ 네 말대로 easeInOut이 좋을 것 같은데 단일 모션이 아니라 적용해 봐야 알거 같네. 의견 고맙다. 튜닝작업에서 반영하도록하마 ^^ 추석연휴 즐겁게 보내라

  • lovedev 2009.10.08 14:12 ADDR 수정/삭제 답글

    짝짝짝 멋지다~ ^^
    고생했네.. :)
    저 샘플 비슷하게 생긴거 예전에 여기서 본 기억이 있네..
    그 때 이걸 준비하고 있었던 거구나..
    또 다른 프로젝트라.. 기대된당~
    수고해~

    • jasu 2009.10.09 19:17 신고 수정/삭제

      쿠쿠 잘 지내는가?
      나이는 먹어가고 일은 재미있고 이래 살면 안될텐데
      오늘 따라 가정이 있는 네가 부럽구나
      나중에 또 봅세~

  • 지돌스타 2009.10.12 17:47 ADDR 수정/삭제 답글

    멋진 표현력과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자수님이 하시는 작업은 모두 느낌이 새롭습니다.

    • jasu 2009.10.13 01:00 신고 수정/삭제

      쿠쿠 제가 운이 좋을 뿐이죠 어떤 프로젝트건 혼자 하는 것은 없겠지요 저 보다도 다른 분들의 노력이 더욱 컸던 프로젝트였던 것 같네요 ^^ 아무튼 고마워요~ ^^

  • 2009.10.20 10:59 ADDR 수정/삭제 답글

    비밀댓글입니다

    • jasu 2009.10.20 16:53 신고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관련문제에 대해서 내부적으로 논의 중에 있습니다.
      빠른 시일에 처리될 수 있도록 유관부서에 전달 하도록 하겠습니다. 네이트 검색 서비스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 리노아 2009.11.08 23:24 ADDR 수정/삭제 답글

    고생 지지리~ 수고 많았어요.
    지금도 딴일로 고생하겠지만 ㅋㅋ
    연말에 성과 좋을거에요, 동결만 아니면 ㅋㅋㅋ

    • jasu 2009.11.10 22:39 신고 수정/삭제

      올해는 그렇다치고 내년에는 뭘할까~

  • 2010.11.21 05:34 ADDR 수정/삭제 답글

    비밀댓글입니다

Flickr Searcher 1.8 업로드

Project/Programming 2007.05.13 13:49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Flickr의 Open API를 이용한 사진 검색 어플리케이션 'FlickrSearcher'
version 1.8

http://dicaland.cafe24.com/flickr/FlickrSearcher1_8.swf
====================================================================================================

FlickrSearcher1_8.exe

Version 1.8  Release date : 2007/05/13
Change log
1. photo 썸네일 클릭시에 나타나는 왼쪽 중앙에 있는 information 버튼의 가독성을 위하여 색 변경
2. Search history 기능 추가 : 특정 모드(tags, name, email, nsid)를 통해 검색한 history를 저장할 수 있도록 함.
(최근 검색한 검색어와 페이지 수를 통해서 되돌아 갈 수 있도록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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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lotho 2007.05.13 22:22 ADDR 수정/삭제 답글

    와~ 멋지네요. +_+ 잘 쓰겠습니닷!!
    사진 저장이 된다면 조금 더 좋을 뻔 했는데.. 차차 버젼업 하시면서 하실듯? ^^

    • jasu 2007.05.14 07:09 신고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현재 버전(1.8)에서는 썸네일을 클릭후 큰 이미지를 로드할 때 왼쪽 중앙에 보시면 버튼이 나오고 그 버튼을 클릭할 시에는 해당 이미지 정보와 이미지 소유자의 정보가 나타납니다.

      그 정보에 보시면 해당 이미지를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큰 이미지의 경우는 불러들이지 못할 시에는 중간 이미지로 저장이 됩니다. 이미지 링크 주소로 바로가게 되어 있으니 그곳에 접근하시면 오리지날 이미지(큰 이미지)도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하얀별 2007.05.14 07:56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한글 검색어로 검색해도 되는 프로그램인가요!?

    • jasu 2007.05.14 10:01 신고 수정/삭제

      api로 받아올때 한글 테그로는 검색이 제대로 되지 않는 듯 합니다. 나중에 확인 후 가능하면 적용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

  • brainchaos 2007.05.18 23:32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프로그램 잘쓰고 있습니다.
    저의 첫번째 추천 블로그이십니다.^^;
    사진 잘보고 갑니다. 푸근하네요.

    • jasu 2007.05.19 00:03 신고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첫번째 추천 블로그로 등록해 주셨다니 영광이네요...^^ 요즘은 개인적인 일, 회사일 등으로 바쁜 생활을 하다보니 버전업을 하지 못하고 있네요...몇가지 업그레이드 아이디어들이 있는데 시간 되는되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 황지욱 2007.05.19 09:46 ADDR 수정/삭제 답글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네요^^
    우연히 이 프로그램을 득템해서 외국껀지 알았는데...

    잘쓰겠습니다. 이제 좋은 이미지 찾아 여기 저기 갈필요가 없네요.^^

    • jasu 2007.05.19 12:45 신고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된다고 하니 기분이 좋네요...^^
      어디서 알게 되셨는지 궁금하네요...
      아무튼 감사합니다. 잘 사용하세요....^^

  • 2007.06.13 05:38 ADDR 수정/삭제 답글

    비밀댓글입니다

    • jasu 2007.06.15 04:22 신고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flickr가 KR로 론치되었군요... 제 블로그를 어찌 아시고 오셨는지 모르지만 반갑고 감사합니다. flickr는 기능적인 부분에서는 이미 입증이 된 사이트지만 앞으로 한국 웹의 정서에 맞는 서비스로 보완할 필요가 있을 듯 싶습니다. 한글 테그 관련 사항도 반가운 소식이네요...^^ 아무튼 방문 감사합니다.

  • 정진호 2007.08.07 15:09 ADDR 수정/삭제 답글

    정말 쓰면 쓸수록 마음에 드는 멋진 툴 인것 같습니다.
    좋은 프로그램 만들고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jasu 2007.08.08 06:45 신고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도움이 되신다니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 최호정 2007.08.09 20:57 ADDR 수정/삭제 답글

    음.. 많이 놀라고 턱빠지고,, 뭐 자멸감이랄까.. 자수님의 프로그램들을 보고 있으면 이런 것들이 떠오릅니다 정말 멋지네요 플래시는 단지 그림만 그리는 툴로만 알고있다가 액션스크립트를 안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정말 for, if, while 단순한 조건문 프로그램만 알다가 매소드니 클래스니 머리는 아프지만 자수님 덕분에 좋은 정보 많이 배웠습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제 턱길이를 좀더 늘릴만큼 놀랄만하군요.. 감사합니다.

    • jasu 2007.08.09 22:56 신고 수정/삭제

      일발 프로그래밍과 플래시의 다른 점이자 장점이라고 하면 기술보다는 아이디어가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기술은 하루에 하나씩 익히시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인거 같구요 아이디어는 많이 보고 많이 생각하시면 될거 같네요 ^^ 크리에이티브적인 작업을 잘 한다는 것은 모방과 창조 사이의 구분을 잘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이 보시고 직접 모방해 보시고 그것을 통해 파생되는 자신만의 생각에서 또 다른 창조에 귀기울여 보세요.. 어렵다는 것은 무엇인가를 알기 전에 느끼는 감정일 뿐이니까요...^^ 말씀 감사합니다.

  • jin_u 2007.08.10 14:27 ADDR 수정/삭제 답글

    자수 월? "어렵다는 것은 무엇인가를 알기 전에 느끼는 감정일 뿐이니까요"
    모두다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나 보군.. ^^

    • jasu 2007.08.10 18:11 신고 수정/삭제

      쿠쿠 알면 보이고 보이면 느낄 수 있는거 아이강 다 비슷하겠지

  • jin_u 2007.08.10 18:29 ADDR 수정/삭제 답글

    '감정일 뿐이니까요' 보다 '공포일 뿐이니까요'가 더 맞는거 아이가? 더 섬뜩하게 -_-a

  • 바보라기★ 2007.08.18 13:51 ADDR 수정/삭제 답글

    정말 유용한 프로그램입니다^^
    정말 잘 쓰고있구요.. 혼자 쓰기 아까워서 그런데..
    링크를 걸거나.. 따로 자료 게시판같은데서 자유롭게 배포해도 되는건지
    여쭤봅니다 ^^

    • jasu 2007.08.18 14:16 신고 수정/삭제

      ^^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신다니 기쁩니다. 프로그램은 링크를 거셔도 되고 따로 자료실에 올리셔도 됩니다. 자유롭게 이용하세요 ^^

  • ontop 2007.09.03 16:14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안녕하세요!

    써보니 정말 좋네요~ ^^
    플리커는 요즘들어 가장 자주 가는 곳 중 하나인데~ 이렇게 멋진게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플리커 사진을 좀 쉽게 보기 위해 야후 플리커 위젯을 사용했었는데, 좀 답답한 감이 없지않습니다만... 유용한 기능들이 좀 있습니다.

    - 로그인 -> contacts 사진들 보기, 사진 upload 등이 가능
    - interestingness slide show, tag search 결과 slide show 등...

    혹시 야후위젯 안써보셨다면 참조해보세요.. ^^

    • jasu 2007.09.03 19:05 신고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 야후위젯은 사용안해봤는데 한번 사용해 봐야 겠네요...고맙습니다.

  • binnamoo 2008.01.13 06:33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플리커 이미지를 자주 검색하기때문에 저한테 상당히 유용한 프로그램이네요. 그런데 플리커에서는 매일 500개의 오늘의 사진 (INTERSTINGNESS) 이 선정이 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이 오늘의 사진만 별도로 볼 수 있는 기능은 없을까요? 그냥 INTERSETINGNESS 태그로는 오늘의 사진이 검색되지 않는군요. 부탁드립니다. ^^

    • jasu 2008.01.17 12:53 신고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FlickrSearcher는 as2.0 버전으로 작업이 되었던 터라 다음에 기회가 되면 as3으로 좀더 다양한 형태의 검색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binnamoo 2008.01.18 02:02 신고 수정/삭제

      그 날을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 ^^

  • papapac 2008.01.27 19:14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디자인과 프로그래밍 두 분야를 조화롭게 다루는 분들을 만나기는 어려운데 대단하네요- 저도 외국 사람이 만든건줄 알았어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CCL저작권 방식에 따라 검색되는 기능이 지원됐더라면 하는 것입니다. 이미지를 디자인 소스로 활용하려면 저작권 방식에 따라 검색하는 점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멋진 업데이트 기대하겠습니다 ^^

    • jasu 2008.01.28 19:14 신고 수정/삭제

      별말씀을요 전 둘다 아직 서툴러서 공부중입니다. 디자인계열이 아니여서 감각이 없네요 눈 동냥 중입니다. ^^;

  • 나그네 2010.01.20 17:41 ADDR 수정/삭제 답글

    컴퓨터 이미지 관리 프로그램을 찾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플릭커에서도 자주 검색하는데 좋은 프로그램 같네요. 혹시 컴퓨터 내에 이미지 검색 기능을 추가 하실 생각은 없으신지요...사용자 입장에서 글 적어 봤습니다. 좋은 프로그램 감사합니다.

    • jasu 2010.01.20 20:49 신고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많이 흘러오실 듯 하네요 ^^ 말씀 감사합니다. 파이어폭스의 익스텐션으로 제공되는 tombloo도 좋은 것 같습니다. http://wiki.github.com/to/tombloo/

      그리고 웹상에서 검색한 이미지를 공유하고 정리하고자 하신다면 tumblr 서비스를 활용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나그네그 2010.04.12 23:07 ADDR 수정/삭제 답글

    한국사람이 만든거였군요

구글의 최종 목표는 인공지능 검색

Programming/Etc 2007.04.10 00:46
구글을 위해 온갖 허드렛일을 마다하지 않을 사람을 꼽으라면 크레이그 실버스타인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실버스타인은 구글의 핵심 멤버이자 기술 책임자이며 검색 분야에서 항상 “나쁜 짓은 하지 말라”는 구호를 외치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31세인 실버스타인은 1998년에 스탠포드 대학에서 박사 과정을 밟던 중 서지 브린, 래리 페이지 등 학교 동창들과 함께 근처 차고에서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진 검색 엔진을 만들어냈다.

결국 이들의 노력은 성공을 거뒀다. 지금 이 검색 회사는 2000년 이래 IPO를 시행한 IT 업체들 중에서도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조만간 27억달러에 달하는 자금을 끌어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IPO 시행에 따라 엄청난 부도 챙기게 되겠지만 이와 별도로 실버스타인은 오랫동안 정말 열심히, 그리고 즐기면서 일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구글의 기술 책임자인 그는 검색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사용자들이 실제로 정보에 접속하는 것은 도와주는 제품을 개발하는 임무를 수행중이다.

여기에는 구글 웹사이트를 각 개인에 맞춤화하는 새로운 기술과 무선 기기 활용 방안, 가격 비교 기능, 그리고 무료로 이메일을 1GB 용량까지 보내고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 - 이것은 G메일이라고도 알려져 있다 - 등이 있다.

구글의 IPO 신청이 있기 이전에 가진 인터뷰에서 실버스타인은 사생활 옹호론자들의 G메일 반대 움직임과 구글의 문화적 변화, 그리고 페이지랭크(PageRank)에 대한 의존도가 변화하고 있는 현상에 대한 문제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페이지랭크는 구글이 유명세를 떨치는데 크게 기여한 수학적 알고리즘이다. 최근 구글은 스탠포드 대학의 페이지랭크 라이선스를 2011년까지 연장한 바 있다.

검색 분야의 역사에 있어 구글이 한 역할에 대해 당신은 어떤 견해를 갖고 있는가?

구글은 사람들이 요구하는 딱 그 시점에 등장했다. 컴퓨터의 출현 이후 사람들은 점점 더 많은 정보를 가질 수 있게 됐다. 따라서 그 많은 정보들을 유용한 것으로 가공하는 우수한 기술을 필요로 했다. 그리고 바로 그때, 구글이 그 접점에 있었던 것이다.

당신은 그간 검색 엔진의 이상적인 모습을 스타트랙에 등장하는 스타쉽 엔터프라이즈가 갖고 있는 지적 능력이라든지 똑똑한 검색 애완동물들이 가득한 세상에 비유하곤 했다. 이에 대해 좀더 말해줄 수 있나?

좋다. 스타쉽 엔터프라이즈나 똑똑한 검색 애완동물에 이은 내 세 번째 생각은 컴퓨터가 도서관의 사서처럼 도움을 주는 것이다. 이것 또한 상당히 재미있다. 도서관 사서들은 검색하기 위해 물론 컴퓨터와 구글도 함께 사용하고 있지만 잘 보면 이들은 검색 작업에 컴퓨터만으로는 불가능한 어떤 지적인 요소를 집어넣고 있다.

결국 우리의 목표는 매우 영리한 컴퓨터를 만들어 상호 대화를 할 때 컴퓨터들로 하여금 실질적으로 더 좋은 검색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정보를 잘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야말로 구글이 검색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항상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다.

설명한 것과 같은 인공지능적인 검색이 언제 가능해질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인공 지능의 마지막 미개척 분야는 언어 이해라고 본다. 이것이 이뤄진다면 컴퓨터와 대화를 나누는 것이 마치 도서관 사서와 얘기하는 것과 똑같은 경험이 될 것이다. 컴퓨터와 사서는 모두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와 우리 자신에 대해 매우 잘 알고 있다는 공통점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둘 간에는 큰 차이점이 있다. 바로 이 부분이 검색 애완동물이 필요한 지점인데 도서관 사서들은 컴퓨터가 완전히 이해할 수 없는 인간의 감정이나 다른 여러 상상속의 세계에 관한 정보들도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언제 가능하냐고 묻는다면 나는 보통 200~300년이 걸릴 것이라고 말한다. 아마 300년보다는 더 짧아지지 않을까? 그러나 만약 200년이 걸리다 해도 어차피 나는 그 당시 살아잇지 않을 것이니까 아무도 나에게 뭐라고 말하진 못할 것이다.

정말 멋진 생각이다

좀 더 말해보자. 30년 내에 방금 언급한 것들이 이뤄질 것이라고 상정해보자. 사실 이런 문제들은 지난 60년대에 인공지능을 연구하던 사람들도 모두 생각했던 부분이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됐어야 하지 않는가? 그러나 우리는 인공지능의 궁극적인 목표인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기엔 아직 까마득한 수준이다.

몇몇 컴퓨터 연구가들은 페이지랭크가 이제 죽었다고 말한다. 인터넷 광고주들이 자사 사이트의 인기도를 허위로 만들어냄으로써 페이지랭크를 악용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사실인가? 그렇지 않다면 페이지랭크를 어떻게 수정한 것인가, 아니면 이젠 페이지랭크가 그리 큰 역할을 하지 않는 것인가?

페이지랭크가 죽었다는 주장은 우선 세계를 너무 정적으로 보기 때문에 나온 것이다. 페이지랭크는 언제나 순위 매김 방법 중 하나로 유효할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가면서 우리가 순위를 매기는 방법에 대해 점점 더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발해내고 기존 아이디어를 수정하거나 이 모든 것들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생각해낼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사용하는 이런 모든 기술의 역할도 바뀔 수밖에 없다.

현재 구글에서 페이지링크보다 더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알고리즘 기술이 있다면?

물론 우리는 현재 다른 기술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자세히 언급하는 것은 좀 곤란하다. 개괄적으로 말해보자면 우리는 약 2~3가지 종류의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하나는 인간의 지능을 이해해 그것을 활용하는 종류다. 우리는 사람들이 어떤 한 페이지를 보고 있다가 다른 페이지로 넘어가기로 결정하는 것이라든지 아니면 그 텍스트가 어떤 것이라고 주석을 다는 행위에서 힌트를 찾아내고 있다.

현재 구글은 몇 대의 서버를 운영하고 있는가? 어떤 사람들은 10만대라고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만대라고 추산하기도 한다.

몇몇 업계 관계자들은 구글의 컴퓨터 구성이야말로 일급비밀에 속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그것만 잘 이용한다면 검색은 단지 한개의 애플리케이션에 불과하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니까 G메일 같은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당신네들의 컴퓨터 구성이 바로 구글의 힘이라는 사람들의 평이 정당하다고 보는가?

재밌는 말이다. 검색의 역사는 실제로도 원래 검색을 위해 개발됐다기보다는 애플리케이션에 추가적으로 포함됐던 검색엔진의 역사에 그 궤를 같이 한다. 알타비스타와 같은 경우에도 원래는 알파 서버의 개념 증명(POC) 용도로 DEC에서 개발한 것이다.

구글에는 상업적 웹 검색 엔진 전용으로 1만대 이상의 컴퓨터를 갖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물론 검색을 더 잘하기 위해 인프라스트럭처를 개발해온 결과다.

우리는 용이하게 확장시킬 수 있는 그 무언가를 원했다. 웹이 너무나 빨리 성장할 것이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컴퓨터만 추가시키면 코드를 새로 작성하지 않고 그 즉시 용량을 늘릴 수 있도록 확장성이 뛰어난 알고리즘을 개발해야만 했다.

이런 생각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처음 회사를 설립했을 때는 지금보다 수천배나 작았던 것을 오늘날의 크기까지 키울 수 있었던 것이다.

여기에 우리는 이런 기술들이 많은 정보를 찾는 것과 같은 일상적인 업무에 상당히 유용하다는 것도 알게 됐다. G메일이 아주 좋은 예다. 게다가 이와 같은 정보들은 웹 자체만큼이나 클 수도 있으며 아니면 다 합쳤을 때 웹보다 더 클지도 모른다. 우리는 이런 종류의 정보도 다룰 수 있는 기술적 노하우를 갖고 있다.

현재 어떤 다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는가?

자세히 말할 수는 없다. 일반적인 방향은 이미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다. 그러니까 사람들에게 좀더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G메일은 사적인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우리 노력의 첫 번째 실제 결과다.

사생활 옹호론자들부터 시작해 지금은 입법자들에 이르기까지 G메일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을 보며 뭘 느꼈는가?

구글이 사람들의 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자극을 받는 것도 매우 가치 있다는 점들을 배웠다. 지난번에도 구글이 한 일에 대해 사람들이 흥분했던 것을 기억하고 있다.

바로 우리가 데자닷컴(Deja.com)으로부터 유즈넷(Usenet) 아카이브를 인수했을 때다. 이를 두고 유즈넷 공동체에서는 모두들 이제 유즈넷의 미래는 어떻게 되느냐면서 정보에 접속하는 문제에 대해 큰 우려를 표시했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상황에 익숙해지자 이들은 제품을 사용해보면서 정말로 좋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 사건은 지나갔지만 나는 이번에도 같은 일들이 일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어떤 회사든지 모든 사람들에게 중요한 이슈로 간주되는 것에는 진지하게 임해야 한다. 나는 구글이 그런 회사라고 생각한다.

서비스는 어떻게 바뀔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어떤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추측하기엔 지금은 너무 이르다.

장기적으로 볼 때 하나의 거대한 검색 공간이 있는 것과 서로 다른 작은 검색 공간들, 그러니까 이 웹사이트에서는 이런 데이터베이스를 그리고 저 회사에서는 이메일 아카이브를 제공하는 식으로 존재하는 것 중 어떤 방식이 더 좋을 것 같은가?

사용자 입장에서는 한 개의 검색 공간을 가지고 싶어 할 것이다. 기술적인 면에서 나는 어느 것이나 상관없다. 나에게 중요한 것은 사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즉 한 공간에서 검색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며 또한 그 단일한 검색 공간이 아주 영리해서 전세계 수억만 가지의 다른 정보 소스 중 어떤 결과가 적절한지 알아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검색 기록이나 등록 데이터, 이메일 문서 등을 한 곳에 놓았을 때 사생활 보호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

정보를 만들어내고 정보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정보 공개 방식에 대한 결정권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우리는 사람들이 구글을 통해 어떤 식으로 자기네 정보를 내보낼지 제어할 수 있도록 모든 종류의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이것이 우리의 정책이 될 것이다.

구글의 알고리즘은 확장성이 있는가? 그러니까 예를 들어 당신네의 데이터베이스에 들어있는 데이터가 2배로 늘어나면 검색 결과를 보내주기 위해 단순히 컴퓨터만을 2배로 늘리면 되는 것인가?

우리 알고리즘은 물론 확장된다. 그리고 웹 크기가 2배로 늘어나면 컴퓨팅 기기도 물론 2배로 커져야할 것이다.

기계가 다운되는 특정한 경우가 있는가? 인위적으로 막대한 용량의 데이터를 입력시켜도 크게 상관이 없는가?

내가 아는 한도에서 볼 때 대용량 데이터가 인위적으로 들어와도 잘 돌아간다. 문제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아직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나진 않았다.

검색 기능이 진보하려면 운영체제에 내장돼야 하며 MS가 개개인에 더 잘 맞는 툴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만약 그렇게 된다면 구글은 MS가 수집한 정보에 접속하기를 원하는가?

몇 년 전에 있었던 MS와 넷스케이프 간의 논쟁을 생각해보라. 당시에도 운영체제에 어떤 것이 들어가야 하는지, 들어가서는 안되는지 열띤 논쟁이 있었다. 주로 운영체제가 어떤 것이냐 하는 개념 정의에 관한 논쟁이었다.

사실 나에게 이런 것들은 그다지 흥미를 끌지 못한다. 나의 관심사는 사람들이 필요한 정보를 가능하면 가장 쉽게 얻어야 한다는 것이다.

MS 제품이 2006년도 이전에는 출시되지 않는다는 것을 상기해보자. MS가 검색 분야에서 이른바 FUD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고 보는가?

그런 일에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MS는 검색이 사람들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결론을 내렸고 공개적으로 표명한 적도 있다. 여기엔 우리도 확실하게 동의한다.

동영상이나 오디오 검색 엔진을 만드는데 있어 복잡성은 어느 정도인가?

텍스트가 아닌 정보를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런 정보들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등이 이런 복잡성에 속한다. 어찌 되든 간에 사람이 그것을 설명해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쉬운 문제는 아니다. 그러나 오디오나 동영상에도 가능은 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학계에서 이 분야에 매우 큰 관심을 갖고 있다.

그러나 단기적인 문제점들은 그다지 기술적인 부분이 아니다. 이런 컨텐트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공개를 꺼리고 사람들이 그것을 검색할 수 있도록 내놓으려 하지 않는다.

우리는 사람들의 의견을 존중한다. 언젠가 이런 정보를 웹상에서 검색할 수 있는 좋은 비즈니스 모델이 등장하거나 아무런 불편이 없는 어떤 방법이 나타날 때까지는 이와 관련한 기능을 제공하지 않을 작정이다.

현재 개인 맞춤화 툴들이 등장하고 있다. 아마존의 A9.com과 MSN에서는 각각 다른 기술로 개인화를 구현하고 있다.

구글의 툴은 이를테면 “우리에게 정보를 주면 검색을 도와주겠다”라는 식이다. 반면 다른 회사들은 “당신들의 방법을 배우고 싶다. 그런 이후에 당신을 돕겠다”라는 식이다. 구글의 접근 방식이 어떤 면에서 더 우월한지 설명해 달라.

후자의 경우에는 먼저 배우고 나서 방문자를 돕는다는 주의다. 컴퓨터는 2개의 다른 장소에서 각각 지적인 판단을 내려야한다. 이 방법이 나쁘다거나 전망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 방식을 사용하면 컴퓨터에 더 큰 부담을 준다. 컴퓨터에 당신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말하면 컴퓨터는 그 정보를 가지고 당신이 원하는 것을 찾아주는 정도만 수고하면 된다.

이 두가지 방법은 모두 사람들에게 개별적인 정보를 주자는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다. 다른 것은 단지 어떤 식으로 도달하느냐하는 것뿐이다. 미래에는 이런 검색이 더욱 더 흔해질 것이다.

당신은 구글의 첫번째 직원으로서 구글의 문화가 당신이 처음 시작했을 때와 비교해 어떻게 변했는지 말해줄 수 있는가?

분명히 많이 변했다. 과거에는 회사의 모든 사람들과 알고 지냈지만 지금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 유감스럽다. 그러나 문화는 달라졌어도 구글의 기저를 이루는 기본 원칙들, 그러니까 제품에 있어서나 하나의 회사로서 내부 운영이 어떤 식으로 이뤄지느냐 하는 면에서는 시작할 때와 그다지 달라진 게 없다. 바로 이 점이 아직도 내가 감동하고 있으며 특히 아직도 구글에 있는 이유 중 하나다.

우리는 아직도 작업 분위기가 즐거워야 한다고 믿는다. 내가 처음에 시작했을 때처럼 지금도 이것은 지켜지고 있다. 구글 사무실에는 하루에도 몇 차례씩 마사지 치료사가 오는데 예전에는 한사람이 왔던 반면 지금은 몇 사람이 한번에 들어와서 마사지를 받고 싶어 하는 직원들에게 마사지를 해준다.

제품 면에서 구글은 매우 기술 중심적인 회사임과 동시에 사용자 경험에 매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물론 한 회사를 운영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인터넷 회사로서 5년 반이라는 세월은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다. 이런 저런 힘든 일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늘 일관성 있게 운영되고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그리고 이 모든 것에 대해 나 자신은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출처 :  Stefanie Olsen ( ZDNet Korea )  

2004년 5월에 나온 기사인데 재미있는 내용들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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