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찾은 가배나루...

Photography/Snapshot 2015. 2. 25. 21:59

예전 회사에서 가끔 찾던 곳 가배나루...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오랜 만에 나루 고양이들이 잘 있나 궁금도 하고 책이나 볼 요량으로 찾았으나... 비 오는 날이 장날이라고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이었다. 요즘 카페 고양이들을 몸소 찾아뵙기가 어렵다. 그래 너희도 다음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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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하라...

Photography/Memorials 2015. 2. 24. 21:14

어쩌면 책의 내용을 탐하기보다는 이용한 시인에 대한 믿음이 더 크게 작용하였는지도 모르겠다. “흐리고 가끔 고양이"와 "여행하고 사랑하고 고양이하라”는 여행과 동물 좋아하는 나에게 흥미를 끌 만 했는데, 이 두 권의 책을 읽으니 작가가 길고양이에게 미친(?!) 사연이 궁금하기도 하고 내가 이 책 한 권을 구매하면 길고양이들의 입으로 들어갈 사료와 간식은 얼마나 될까 하는 엉뚱한 계산도 하게 된다. 누구에게는 이상한 시인의 미친 사랑으로 보일지는 몰라도 나는 이용한 시인과 그 주변의 모든 사람을 응원한다. 이 땅에 태어난 모든 길고양이에게 축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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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개미마을...

Photography/Space 2015. 2. 22. 01:12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인왕산 아래에 자리 잡고 있는 서민층 거주마을이다. 이곳이 처음 생성된 시기는 1950년 6·25 전쟁 당시 빈자들이 이곳에 자리를 잡게 되면서 생성되었다고 한다. 인디언 시절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 인디언타운이었으나 개미처럼 부지런하게 사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개미마을이라고 이름을 바꾸게 되었다고 한다. 특이한 점은 가구 간에 화장실이 없는 탓에 공동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는 풍습이 있다고 한다. 개미마을은 영화 ‘7번 방의 선물’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홍제역 1번 출구에서 7번 마을버스를 타면 마을의 끝자락 종점까지 갈 수 있는데 영화 7번 방의 선물에서 7은 이 마을버스에서 착안한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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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좋다.

Photography/Snapshot 2015. 2. 15. 22:45

삼청동 길목, 이름 모를 뮤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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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사무소...

Photography/Space 2015. 2. 15. 17:00

오늘은 작정하고 나왔건만... 당분간 일요일에는 면장 고양이가 출근하지 않는단다. 그래 다음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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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친구...

Photography/Memorials 2015. 2. 8. 01:30

2005년 어느 날부터 함께 살아온 녀석... 이제 집안의 소품처럼 제법 어울린다. 평소에 인식하지 못하는 공간의 자연스러움 때문에 어느 날, 그 고통은 더욱 크겠지만, 그때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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