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률의 시작에 서다.

Miscellaneous/Story 2007. 10. 1. 22:59
정확히 3개월 동안의 휴식 아닌 휴식을 끝내고 새로운 보금자리에 똬리를 틀었다. 계획보다 2달 가량이 지연된 사연은 어쩔 수 없다지만, 그 과정 속에서 스스로 충분한 휴식과 제대로 된 공부를 하지 못 것이 못내 아쉬움으로 남는다.

이제는 필요 이상의 휴식도, 불필요한 시간 낭비도 서서히 잡아 나가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일이 힘들다 한들 백수 생활만큼 할까 싶을 정도로 그 동안 충분히 여유로운 생활을 했다. 무엇을, 어디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는 회사에 적응하고, 어우르는 분들과 소통하며 적응해 나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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