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의 봄.

Photography/Snapshot 2015. 4. 4. 17:00

살다 보면 어제와 다름없던 오늘이 새롭게 다가오는 순간이 있다. 그 순간은 일상에서 벗어난 내 삶을 먼 들에서 되돌아보는 시간일 수도 있고, 타인의 삶을 몰래 들여다보는 시간일 수도 있다. 누군가는 이야기했다. 돌이켜보지 않고 지금 내 주위를 둘러보며 행복을 느낄 수 있어야 진짜배기 행복이라고, 내일의 봄은 또 왔고 어제의 겨울은 그렇게 지나갔다.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