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ling-07] MovieClip 클래스를 이용한 애니메이션

Project/Programming 2012. 1. 9. 00:49
Flash에서 애니메이션이라고 하면 역시 MovieClip이지만 Starling에도 MovieClip 클래스가 있다. 물론 애니메이션을 위한 클래스지만 Starling의 MovieClip은 화면에 표시할 수 있는 것이 비트맵 이미지 또는 색상을 지정한 사각형 뿐이다. 따라서 MovieClip라는 이름은 같지만 Starling의 MovieClip은 프레임마다 할당된 비트맵을 표시하는 클래스인 것이다.

또한 Starling MovieClip의 자식 객체를 관리하거나 프레임에 스크립트가 들어가는 기능은 없다. 이 점도 Flash Player의 MovieClip과는 크게 다르다. (Starling은 표시 목록의 관리는 Sprite의 책임이다. 한편, MovieClip은 Image 클래스에 타임 라인 기능을 더한 Image의 서브 클래스다. MovieClip이 Sprite의 하위 클래스인 Flash Player와는 달리, 양쪽의 역할은 분리되어 있다.)


스프라이트 시트와 TextureAtlas
MovieClip의 각 프레임을 볼 때 GPU는 표시 프레임에 할당된 텍스처, 셰이더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가 이루어진다. 이 때 텍스처가 프레임마다 물리적으로 다른 비트맵 파일이면 프레임을 진행할 때마다 텍스처 전환이 발생한다.

텍스처 전환 처리에는 당연히 시간이 걸린다. 또한 텍스처의 GPU에 업로드가 필요할 때 추가 오버헤드가 증가한다. 일반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 프레임의 텍스처를 하나의 파일에 정의한다. 이 것을 스프 라이트 시트라고  한다.

아래 그림은 Starling 샘플에 포함된 스프라이트 시트의 일부를 자른 것이다.




여러 프레임에 해당하는 텍스처가 1개의 파일로 되어 있으면 GPU를 이용해서 사용 위치를 바꾸는 것만으로 텍스처 자체를 전환하지 않고 렌더링 처리가 가능하다. 따라서 고속 프레임을 업데이트할 수 있다.

또한 Stage3D에서 취급할 수 있는 텍스처의 폭은 2의 계승이라는 규칙 때문에, 그 이외의 너비 텍스처는 Starling 내부에 여분의 사전 처리가 발생한다. 하지만 스프라이트 시트의 경우 표시되는 텍스처가 더 큰 텍스처(스프라이트시트)가 아니기 때문에 개별 텍스처 너비 사이즈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 것을 최적화한 1단계가 TextureAtlas다. TextureAtlas는 여러 스프라이트시트를 하나의 파일에 정리한 것이다. 동시에 여러 애니메이션을 재생하는 경우 특히 유용하다. TextureAtlas를 만들기 위해, 차기 버전의 Flash Professional CS6에서 지원되는 것 같다. 벡터 애니메이션 스프라이트시트로 내보내기 기능을 기다리거나 Texture Packer 등의 도구를 이용하면 된다.


TextureAtlas 로드
TextureAtlas를 사용하여 프레임마다 각각 TextureAtlas의 어떤 영역을 표시할지 정보가 필요하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형식으로 각 프레임의 텍스처 정보를 지정하게 되어 있다. 도구를 사용하여 TextureAtlas를 생성하는 경우 이러한 XML 파일도 동시에 생성된다.

  
  
  
  


TextureAtlas 태그 imagePath 속성은 TextureAtlas의 파일 이름이다. SubTexutre 태그의 name 속성은 애니메이션의 고유 이름 뒤에 프레임 번호를 추가한 것이다. 나머지 x, y, height, width에서 텍스처로 사용 영역을 지정한다. (실제로 SubTexture는 텍스처의 일부를 처리하는 클래스가 있다) TextureAtlas가 준비되면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에 포함한다.
[Embed (source = "atlas.png")]
private static const MyBitmap:Class;
 
[Embed (source = "atlas.xml"mimeType = "application / octet - stream")]
private static const MyXml:Class;

이러한 정보는 TextureAtlas라는 클래스에서 함께 관리한다. TextureAtlas(PNG 파일)은 일단 Texture 클래스 로딩하면서 XML 파일과 함께 TextureAtras 생성자에 전달한다. TextureAtlas 객체에서 고유 이름을 지정하여 Texture(실제로는 SubTexture의) 벡터를 얻을 수 있다. 이 때 사용하는 메소드가 getTextures()다.
import starling.textures.TextureAtlas;

	private function onAddedToStage(e:Event):void {
		// 텍스처 아틀라스로드
		var myTexture:Texture = Texture.fromBitmap(new MyBitmap);
		// 텍스처 아틀라스의 영역 정보 가져오기
		var myXml:XML = XML(new MyXml);

		// TextureAtlas 인스턴스 생성
		var myTextureAtlas:TextureAtlas = new TextureAtlas(myTexture,myXml);
		// "walk_"를 식별 이름으로 가진 Texture 벡터 생성
		var frames:Vector. = myTextureAtlas.getTextures("walk_");

		// ... 앞으로는 아래에 계속
	}

벡터의 첫 번째 텍스처의 크기가 애니메이션의 영역을 결정한다. 애니메이션 여기까지 왔으면 나머지는 MovieClip의 인스턴스를 생성하면 된다. MovieClip 생성자의 인수에서 얻은 텍스처 벡터를 지정한다.
import starling.display.MovieClip;

	private var myMovieClip:MovieClip;

	private function onAddedToStage(e:Event):void {
		//... 위에서 계속

		// MovieClip 객체의 생성
		myMovieClip = new MovieClip(frames);

		// 애니메이션 재생 시작
		Starling.juggler.add(myMovieClip);
		addChild(myMovieClip);
	}

알겠지만, Tween뿐만 아니라 MovieClip의 재생도 Juggler을 사용한다. MovieClip도 IAnimatable의 서브클래스다. Juggler에 MovieClip을 추가하면 재생이 시작된다. 재생을 제어하는​​ 세 가지 메소드가 포함되어 있다.
myMovieClip.play();
myMovieClip.pause();
myMovieClip.stop();

pause()를 실행한 다음에 play()를 실행하면 현재 상태부터 재생되지만 stop()을 실행한 다음에 play()를 호출하면 처음 부터 다시 재생된다. 애니메이션은 default로 반복 재생된다. 이 설정은 loop 속성을 설정하여 바꿀 수 있다. 재생 여부 isPlaying 속성을 확인한다. 애니메이션이 끝까지 재생되면 movieComplete 이벤트가 발생한다. 재생이 완​​료되면 다음 작업으로 이동하고자하는 경우에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myMovieClip.addEventListener(Event.MOVIE_COMPLETED, onMovieComplete);

애니메이션이 반복되는 경우에는 재생이 완​​료될 때마다 movieComplete 이벤트가 발생한다. MovieClip의 부모 Sprite가 Stage에서 제거되면 MovieClip 재생을 중지해야한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코드를 추가한다.
addEventListener(Event.REMOVED_FROM_STAGE,onRemovedFromStage);

	private function onRemovedFromStage(event:Event):void {
		Starling.juggler.remove(myMovieClip);
	}

Juggler의 remove() 메소드는 MovieClip뿐만 아니라 Tween도 삭제할 수 있다. 또 다른 MovieClip 사용 MovieClip의 생성자의 두 번째 파라미터에 임의의 프레임 속도를 지정할 수 있다.
// 40 fps를 지정
myMovieClip = new MovieClip (frames, 40);

MovieClip마다 다른 프레임 속도를 지정할 수 있다. 재생중인 프레임 속도는 fps 속성에서 가져올 수 있다. 또한 fps 속성 값을 설정하여 프레임 속도를 변경할 수도 있다. 그리고 모든 프레임에 대해 별도의 재생 시간을 지정할 수 있다. 아래는 5 번째 프레임을 2 초 동안 재생하도록 설정하는 예다.
myMovieClip.setFrameDuration(5, 2);

나중에 프레임을 추가하거나 삭제할 수도 있다. 이를 위해서 addFrameAt() removeFrameAt() 메서드를 사용한다. 아래는 5 프레임 애니메이션을 10번 째 프레임에 추가하거나 5 프레임을 제거하는 것이다. 
myMovieClip.addFrameAt(5, frames [10]);
myMovieClip.removeFrameAt(5);

프레임의 텍스처를 바꿀 수도 있다. setFrameTexture() 메소드를 사용하면 된다.
myMovieClip.setFrameTexture(5, frames [10]);

프레임에 소리를 연결할 수도 있다. setFrameSound() 메서드를 사용한다.
[Embed (source = "step.mp3")]

private static const StepSound:Class;
 
myMovieClip.setFrameSound (5, new StepSound() as Sound);

이제 5번 째 프레임이 표시되는 타이밍에 지정한 소리가 재생된다. 프레임에 직접 스크립트를 연결할 수는 없다. 그 대신 Juggler.delayCall() 메서드를 사용할 수 있다. 이상에서 Starling 애니메이션의 기본은 끝이다. Starling 표현의 유연성은 CPU 렌더링보다 미약하다. 그러나 빠른 렌더링을 안정적으로 해야할 경우에 선택하면 적당할 것이다.


원본 : http://cuaoar.jp/2011/12/movieclip-starling.html


 


package {
	import starling.events.Event;
	import starling.display.Sprite;
	import starling.display.DisplayObject;
	import starling.display.Image;
	import starling.textures.Texture;
	import starling.textures.RenderTexture;
	import starling.textures.TextureAtlas;
	import starling.display.MovieClip;
	import starling.core.Starling;

	public class Demo extends Sprite {

		[Embed(source = "patch.png")]
		private var MyBitmap:Class;

		[Embed(source = "patch.xml",mimeType = "application/octet-stream")]
		private var MyXml:Class;
		
		private var _arrMovieClips:Array;


		public function Demo() {
			// addedToStage 이벤트에 대한 리스너 추가
			addEventListener(Event.ADDED_TO_STAGE,onAddedToStage);
		}
		private function onAddedToStage(e:Event):void {

			// 텍스처 아틀라스로드
			var myTexture:Texture = Texture.fromBitmap(new MyBitmap());

			// 텍스처 아틀라스의 영역 정보 가져오기
			var myXml:XML = XML(new MyXml());

			// TextureAtlas 인스턴스 생성
			var myTextureAtlas:TextureAtlas = new TextureAtlas(myTexture,myXml);

			// "walk_"를 식별 이름으로 가진 Texture 벡터 생성
			var frames:Vector.<Texture>=myTextureAtlas.getTextures("patch_");

			// MovieClip 객체의 생성
			
			_arrMovieClips = [];
			var count:int = 20;
			for(var i:int=0;i<count;i++){
				var myMovieClip = new MovieClip(frames, 60);
				myMovieClip.x = 20+((stage.stageWidth-90)/count)*i;
				myMovieClip.y = stage.stageHeight - myMovieClip.height >> 1;
				Starling.juggler.add(myMovieClip);
				_arrMovieClips.push(myMovieClip);
				addChild(myMovieClip);
				
			}
			
		//	myMovieClip.setFrameDuration(5, 2);

		//	myMovieClip.addFrameAt(5,frames[10]);
		//	myMovieClip.removeFrameAt(5);
		}

		private function setAlign(inTarget:DisplayObject):void{
			inTarget.x = stage.stageWidth >> 1;
			inTarget.y = stage.stageHeight >> 1;
		}

		public override function dispose():void {
			removeEventListener(Event.ADDED_TO_STAGE,onAddedToStage);
			super.dispose();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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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ling-02] Starling 2D framework 소개

Programming/Framework 2012. 1. 4. 18:25
이전 포스트에서 이야기한 내용과 같이 Stage3D의 지원을 통해서 FlashPlayer 렌더링 기술은 확실히 진화했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진화다. Starling 외에도 ND2D와 같은 framework가 등장하고 있으니 앞으로 여러가지 다양하고 새로운 것들이 나타날 것 같은 예감이다.(Alchemy의 이야기와 FlashPlayer에서 다중스레드 지원 이야기 등등)

이번에는 조금 더 자세하게 Starling을 소개한다.

Starling 아키텍처
Starling은 Stage3D로 구축되어 있다. Stage3D는 데스크탑 환경에서 DirectX 및 OpenGL, 모바일 환경에서는 OpenGL ES2에 구축되어 있다. 따라서 OpenGL 등이 GPU의 API를 직접 호출하기 때문에 Starling이 두 계층 사이에서 GPU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1. Starling
2. Stage3D
3. OpenGL, DirectX, OpenGL ES2
3. GPU


Starling은 약 80kb 용량으로 가볍지만 이 때문에 Starling에서는 기존의 플래시 표시객체의 모든 기능이 제공되지는 않고 한정적이다. 아무래도 주로 게임 용도를 염두에 두고 설계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물론 게임 이외에도 사용할 수 있다.) Starling의 이벤트 모델, 클래스 계층 구조도 기존 플래시 구조와 비슷하다. 계층의 순서는 아래와 같다.

1. starling.events.EventDispatcher
2. starling.display.DisplayObject
3. starling.display.DisplayObjectContainer

이어서 DisplayObjectContainer 아래에 Button, Sprite, TextField등이 정렬된다.
MovieClip은 조금 다르다. Image class의 서브 클래스이다. 아래와 같은 계층관계를 가지고 있다.

1. starling.display.DisplayObject
2. starling.display.Quad
3. starling.display.Image
4. starling.display.MovieClip


Image의 서브 클래스인 MovieClip은 GPU를 활용하기 위해 최적화되어 있기 때문에 기존에 타임라인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은 활용도가 높다. 그리고 Quad라는 새로운 클래스가 등장했는데 Quad는 사각형 영역을 그리기 위한 클래스다.

비트맵 이미지를 표시하려면 다음과 같다.
// 비트맵을 포함
[Embed (source = "myBitmap.png")]
private static const myBitmap:Class;

// 비트맵 텍스처를 생성
var texture:Texture = Texture.fromBitmap(new myBitmap());

// 텍스터를 사용하여 이미지 객체를 생성
var image:Image = new Image(texture);

// 이미지의 표시 위치를 지정
image.x = 300;
image.y = 150;

// 이미지를 표시
addChild(image);

기존의 DisplayObject와 Starling을 동시에 사용하는 경우
Stage3D는 기존의 표시객체와 다른 레이어에 그려진다. 참고로 GPU에서는 비디오 재생을 StageVideo(FlashPlayer 10.2에서 도입) 레이어에 별도로 그려진다. 각 레이어의 관계는 아래와 같다.

1. 표시목록
2. Stage3D
3. StageVideo


각각이 독립된 레이어로 다른 레이어의 display 데이터에 직접 액세스할 수 없다. 예를 들어, StageVideo에서 재생중인 영상을 표시객체에 붙이는 것은 현재는 할 수 없다. 표시 목록과 Starling(즉 Stage3D)를 동시에 사용할 경우, 표시 목록이 레이어이므로 모든 표시 객체는 Starling의 객체 위에 표시된다. Stage3D는 프레임마다 모든 영역을 다시 그린다. 그리고 현재 버전에서는 Stage3D 객체를 투과할 수 없다. 따라서 StageVideo 위에 객체를 올리기 위해서는 Starling객체가 아닌 표시객체를 사용해야 한다.


Stage3D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
Starling의 Stage3D를 사용하려면 wmode를 direct로 지정해야 한다. wmode가 지정되지 않았거나 wmode가 다른 값으로 설정되어 있으면 런타임 오류가 발생한다. Starling은 오류가 발견되면 wmode가 올바르게 지정되지 않았다는 메시지를 출력한다. 따라서 HTML에서 플래시가 제대로 임베드 되지 않았을 경우, 쉽게 발견할 수 있다. wmode가 올바르게 지정되어 있어도 드라이버의 버전, 또는 GPU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는 Stage3D가 SwiftShader로 대체되어 실행되기 때문에 원하는 속도를 내기 어렵다. FlashPlayer 11버전이 설치되어 있더라도 느리다면 드라이버 설치 버전이 최신인지 확인이 필요하다.

원문 : http://cuaoar.jp/2011/09/starling-actionscript-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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