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만남 액션스크립트까페 컨퍼런스를 다녀와서...

Programming/Etc 2010. 5. 3. 11:45

즐거운 만남 액션스크립트까페 6회를 다녀왔습니다. 양재 AT센터는 처음 방문이었는데 강남에서 그리 멀지 않을 곳이라 중소 규모의 컨퍼런스나 세미나를 하기에 좋은 장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운드나 인터넷을 지원되지 않았던 부분은 좀 아쉽지만…

매번 참가 할 때마다 느끼지만 플래시에 관심을 두시는 분들은 참 열정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발표를 하는 분들이나 발표를 듣는 모든 분들이 플래시 하나만으로도 공감을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 참 즐겁습니다.









그날 발표하신 저를 포함한 문군, 공씨, 우야꼬, 러브데브 수고 많았습니다. 그리고 컨퍼런스를 준비하신 스텝분들과 스텝이 아닌(?!) 언노운군도 고생 많았습니다. 그리고 즐거운 자리 더욱 즐겁고 활기차게 채워주신 참가자 모든 분들 만나서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

사진 출처 : 액션스크립트까페 땡굴이


다음에도 이런 좋은 기회가 저에게 찾아올지는 모르겠지만(항상 이런 말을 하면서도 꾸준히 뵙게 됩니다… 쿠쿠) 저는 언제나 지식보다는 느낌을 전달하는 전달자로 남겠습니다. ^^

반가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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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만남 두 번째 이야기

액션스크립트까페에서 주관한 2차 컨퍼런스가 Adobe의 후원으로 강남 교보타워에서 열렸다. 하반기에 일복이 터져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소통을 한 것 같아서 아쉬웠던 시간 이었다.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공유하고자 했던 것이 오히려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은 것은 아닌지 약간 걱정이 되기도…

항상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시는 땡굴이형님과 스탭분들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특히 바쁜 업무에도 주어진 시간을 멋지게 소통하신 블랙키즈님, 언노운님, 땡굴이형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황금 같은 주말을 반납하고 오래도록 자리를 빛내주신 참가자분들도 고맙고 반가웠습니다.






출처 : 마넴이리님

출처 : 마넴이리님



다음에 또 기회가 있다면 저에게 주어진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아쉬움이 남네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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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만남 플래시 컨퍼런스....

Project/Programming 2008. 4. 8. 05:43
4월 5일, 땡굴이 형님이 운영하시는 액션스크립트 까페에서 1차 컨퍼런스 행사가 있었다. 집요한 문군애절한 부탁에 보헤형과 함께 스피커로 나서긴 했으나 이런 행사에서 스피커로 서는 것이 처음인지라 무엇을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지 난감했다.

일단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오래 한 것 같다. 무엇이든 일단 시작해 보자는 생각에 프리젠테이션을 위한 프리젠테이션 템플릿을 만들기 시작했다. 무엇보다도 내가 알고 있는 일의 작업 스타일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설명하기도 편하고 오시는 분들도 도움이 될 듯싶었기 때문이다.

일단 무엇을 만들 것이라는 것이 결정되고 일주일 정도 지났을 때, 나는 작업량의 절반 정도를 진행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작업하던 flashDevelop 패키지 파일이 열리지가 않아서 각각 클래스들을 열어 봤더니 총 7개 정도의 클래스 파일이 깨져서 열리지 않거나 다른 클래스 소스와 짬뽕이 된 코드가 눈앞에서 펼쳐져 있더라는….쿨럭…

외장하드에 자료를 보관하고 있었는데 외장하드의 물리적인 트랙 에러가 발생한 듯싶었다. 일단 살아 있는 코드를 다른 하드에 저장 했다. 소실된 클래스들을 다시 만들 생각하니 힘이 쫙 빠졌다. 문제의 클래스(총 3개 정도는 파일이 열리지 않았었고 4개 정도의 파일이 회사 작업 클래스 코드들과 얽혀 있었다)들을 작성하는 데는 3시간 정도의 작업 시간이 걸린 것 같다.(했던 작업을 다시 하는 것인지라 3시간이 길게 느껴지긴 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진출처 : 문군


아무튼 그런 우여곡절 끝에 프리젠테이션 템플릿은 완성이 되었다. 하지만 이제는 ‘어떻게’가 문제였다. 어떤 내용으로 이것을 잘 포장하여 이야기를 풀어야 하는지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내용은 평소에 보던 책과 인터넷을 헤집고 다니면서 얻은 자료들을 토대로 준비하게 되었다. 마지막 날에는 감기몸살까지 찾아와서 고생을 좀 했으니 내가 할 수 있는 노력은 어느 정도 했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발표자의 마음이 전달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사실 컨퍼런스에 오신 분들의 작업 스타일, 하는 일에 대해서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 너무 내 안에 있는 이야기만 일방적으로 한 것은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발표가 끝나고 1차, 2차, 3차까지 달렸는데, 살인적인 입담을 소유하고 있는 진우와, 앞 테이블(나에게는 뒷 테이블이어서 다행이었다. 쿠쿠) 연인의 행각에 어쩔 줄 몰라 하시는 땡굴이 형의 모습에 새벽 첫차를 타고 집에 도착할 때까지 턱이 아프도록 웃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진출처 : 문군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진출처 : 문군

다시 한번 궂은 일 마다하지 않고 컨퍼런스를 준비해 준 땡굴이형님과 그 아이들(문군포함 스텝님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그리고 결코 가볍지 않은 행사 후원을 해주신 단군소프트 관계자 분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진출처 : 문군



비록 발표는 아쉬웠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마무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컨퍼런스 때 발표했던 프리젠테이션 템플릿 소스와 UML등을 압축하여 올려 놓는다. 시간에 쫓기며 진행한 작업이니 잘못 된 부분도 있을 수 있고 좀더 최적화 해야 하는 부분에서 쉽게 쉽게 진행한 부분도 있으니 이해를 바란다.

다시 한번 노파심에서 말씀 드리지만 이 자료는 OOP 개념에 대한 이해의 목적으로 만들어진 자료이기 때문에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OOP를 처음 접하거나 느낌이 슬슬 오기 시작하신 분들에게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아무쪼록 사회생활을 준비하고 열심히 공부 하려는 후배들에게 플래시가 즐거운 공부와 놀이가 되었으면 한다. 파이팅~ ^^

ActionScript발표자료.alz

ActionScript발표자료.a01

ActionScript발표자료.a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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