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의 애드센스를 달다...

Miscellaneous/Story 2007. 8. 16. 22:09
재미 삼아 Google의 애드센스를 달아보았다. 블로그에 외부의 광고를 단다는 것이 디자인 적으로나 컨텐츠의 가독성 면에서도 좋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서 그 동안 달지 않았었는데 텍스트 색과 배경색 크기 등을 비교적 다양하게 지정할 수 있어서 적용해 보았다.

https://www.google.com/adsense/ 이곳을 방문하면 한글로 등록 및 안내를 해주고 있어서 초기 애드센스 등록할 때보다는 손쉽게 계정을 만들어 적용할 수 있다. 등록 요청을 하게 되면 일정기간, 보통 2일 정도 소요된다고 하는데 나 같은 경우는 오전에 신청하고 오후에 메일을 통해서 승인이 떨어졌다.

메일이 도착하면 안내하는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등록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개인 정보입력에서 영문 집주소를 입력하는 부분이 있다. 이는 수익이 일정금액(100달러)에 도달 했을 때 기준으로 수표를 우편으로 받을 곳이기에 정확하게 표기할 필요가 있다.

영문 주소 번역은 웹사이트에서도 간혹 지원하고 있는 듯 한데 아래 올려놓는 파일을 다운 받아서 사용하면 유용할 듯싶다.



개인정보까지 모두 마무리하면 자신이 노출하고자 하는 광고 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 종류는 콘텐츠용 애드센스, 검색용 애드센스, 추천 이렇게 3 종류로 구분되며 현 블로그의 경우는 콘텐츠용 애드센스에 해당한다.

콘텐츠용 애드센스로 들어가면 광고 단위와 광고색상 및 추가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설정을 끝내고 다음을 클릭하면 채널 등록이 있는데 채널 별로 광고를 관리하는 기능 같은데 자세한 것은 아직 모르겠다. 나 같은 경우는 블로그 주소를 가지고 타겟팅 기능 채널 하나를 추가했다.

그러고 다음으로 넘어가면 애드센스 코드를 볼 수 있는데 이 코드를 복사해서 적용하고자 하는 블로그나 웹사이트의 해당 페이지 <body> </body> 안에 적당히 적용하면 페이지 내에서 볼 수 있게 된다. 애드센스 코드를 임의로 변경할 경우 수익 지불을 거부당할 수 있다고 하니 설정한대로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다.

초기에는 광고가 나타나지 않고 추가옵션에서 설정한 대체 광고 또는 색상이 자주 노출된다고 하니 등록 과정을 마치고 하루 정도 지나봐야 할 듯싶다. 일단 애드센스를 다는 과정은 생성된 코드를 html에 적용하는 것 까지만 하면 모든 설정은 끝난 것이니 지켜보면 될 듯싶다.

간혹 부정클릭으로 인해서 Google로부터 수익 지급을 거부당하는 사람들이 있는 듯 하다. 부정 클릭은 대부분 본의 아니게 외부의 부정클릭을 유도하는 공격을 받았을 경우에 많이 발생하는 듯 싶다. 이 또한 대책을 세워야 하지 않을까 싶다… 검색페이지에서 애드센스에 관련된 정보를 검색해 보면 많은 자료들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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