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의 침묵

Miscellaneous/Story 2008. 7. 19. 22:00
한동안 블로그를 통해서 이야기를 하지 못했다. 여러 가지 개인적인 일들도 있었고 예전의 생활 패턴과 달라진 이유도 한 몫을 했던 것 같다.

사람은 심리적으로 불안정하거나 힘들 때 소비지출이 늘어난다고 한다. 자신의 힘듬을 다른 것을 통해서 보상받고자 하는 심리라고 하는데, 이러한 소비자의 심리를 이용하는 마케팅 기법도 활용된다고 한다. 내가 요즘 그런 바보스런 소비자 역할을 톡톡히 했던 것 같다. 물론 스스로 투자 차원에서 소비가 이루어 졌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에게는 크게 불필요한 지출은 아니였다……..고 생각한다. 쿠쿠

오랫동안 풀지 못했던 이야기를 플래시를 통해서 이야기 봐야겠다. 그 동안 가지고 놀아볼까 싶어서 쌓아두었던 자료들을 들추어 봐야겠고, 책도 봐야겠고, 인생설계도 다시 해야겠다. 그리고 당분간 실험적으로 아침형 인간이 되어 보려고 한다.

아침형 인간의 시작은 이미 금요일부터 시작되었고 나머지들은 차근차근 해봐야겠다… 이번 주말은 오랜만에 따분하고 지루하게 보냈다. 다음주부터는 돈이 아니라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좀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소비해 봐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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